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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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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화제의 괴짜 천재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 LUCAS DEBARGUE 데뷔 앨범 SCARLATTI, RAVEL, LISZT, CHOPIN 글렌 굴드,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반 클라이번에 비견되는 21세기 신예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의 모스크바 공연과 반 클라이번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이후 이만큼 화제가 된 외국 피아니스트는 없었다." - 올리비에 벨라미 (Olivier Bellamy), 허핑턴포스트 프랑스, 2015년 7월 "기적이다… 테크닉보다 사운드에 몰입하는 순간 그는 다른 기교파 피아니스트들과 차별되었다." - 더 스펙테이터 2015 "그는 그냥 천재다. 누군가 그처럼 확신과 사랑을 담아 연주한다면, 그것은 전달될 것이다. 한마디로 완전한 최면이다. 개성의 최면이다. 그의 강한 개성에 최면에 걸린것처럼 빠져들수 밖에 없다." -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Boris Berezovsky), 라디오 프로그램 '아르페이' 인터뷰 中, 2015년 7월 "국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진정한 우승자는 마지막으로 온 사람이다." - 더 스펙테이터 2015 "'귀로 배운 피아노, 마음으로 쳐요"… 佛 괴짜 피아니스트 드바르그" - 동아일보 "'괴짜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 피아니스트보다 예술가로 불리고 싶어요" - 한국경제 "리스트도 악보대로만 치면 군가와 다를 게 없죠" - 한국일보 "'괴짜 피아니스트' 드바르그 내 목표는 자유로워지는 것" - 연합뉴스 소니 클래시컬과 전속 계약을 맺은 Lucas Debargue (뤼카 드바르그)가 데뷔 앨범 [Scarlatti, Ravel, Liszt, Chopin]을 발매 한다. 프랑스인 피아니스트 뤼카 드바르그는 2015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4위를 하였지만, 1위에 오른 드미트리 마슬레예프보다 더 화제가 된 인물이다. 천재적인 재능과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으로 모스크바 음악평론가협회는 그에게 평론가상을 수여했다. 11살이 되기 전까지 피아노를 만져본적도 없는 드바르그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을 듣고 피아노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그 후 피아노 독학을 했다. 17세에 그는 피아노를 완전히 그만두고 록밴드에서 베이스 기타를 쳤다. 그는 문학공부를 하다가, 20세 때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다. 악보 보는 법도 몰랐던 그는 러시아 스승 Rena Shereshevskaya (레나 셰레솁스카야)를 만나고 4년간 피아노 공부를 한 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나간 것이다. 이번 2016 평창겨울음악제에서도 선보였던 스카를라티 소나타A장조 K. 208, 소나타A장조 K. 24, 그리고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도 그의 데뷔 앨범 [Scarlatti, Ravel, Liszt, Chopin]에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은 프랑스 파리 살 코르토 (Salle Cortot)에서 연주한 실황이다. 콩쿠르 이후 고국에서의 첫 콘서트였다. 이번 레코딩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곡인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드바르그가 콩쿠르 2라운드에서 연주했던 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그를 "리히터 (Richter)에 비견할 자신감"이라는 평이 나올 만큼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 2016 평창겨울음악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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