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아이네 클라이네 마흐트 무지크 K.525 오케스트라:성 데미 인 더 필즈 / 지휘자:네빌 매리너 / 작곡: MOZART(모짜르트)
- 1-2. 피아노 협주곡 21번 K.467(2악장) / 라두 루푸(PIANO) / 오케스트라: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 지휘자:유리 세갈 /
- 1-3. 피가로의 결혼 2막 중 "여인들이여, 사랑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 체칠리아 바르톨리(메조 소프라노) / 오케스트라:빈 실내악단 / 지휘자:죄르지 피셔 /
- 1-4. 클라리넷 오중주 K.581 / 빈 8중주단 /
- 1-5. 아베 베룸 코르푸스 K.618 / 제임스 비비안(오르간) / 킹스 칼리지 합창단 지휘자:스티븐 클리오 베리 /
- 1-6. 증성자의 저녁 기도 K.339 "라우다테 도마눔" / 엠마 커크비(소프라노) / 지휘자:그리스토퍼 호그우드 /
- 1-7.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K.299(2악장) / 리사 베즈노 우지크(플루트) / 오케스트라:아카데니 오브 에이션트 뮤직 / 지휘자:크리스토퍼 호그우드 /
- 1-8. 피가로의 결혼 서곡 오케스트라: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1-9. 코지 판 투테 1막 "파도는 조용하고, 산들 바람 불어오네" / 르네 플레밍(소프라노) / 안네 소피 폰오터(메조 소프라노) / 미셀 페르투시(바리톤) / 오케스트라:유럽 쳄버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1-10. 교향곡 39번 K.543(2악장) 오케스트라: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1-11. 호른 협주곡 4번 K.495(3악장) / 베리 터크웰(호른) / 오케스트라: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 /
- 1-12. 돈 지오반니 2막 "사랑하는 그대, 창가로 오라" / 브린 터펠(바리톤) / 오케스트라: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1-13. 피가로의 결혼 1막 "이제는 날지 못하리" 오케스트라:빈 모차르트 앙상블 / 지휘자:빌리 보스코프스키 /
- 1-14. 독일무곡 K.605-3 "썰매타기" 오케스트라:빈 모차르트 앙상블 / 지휘자:빌리 보스코프스키 /
- 1-15. 피아노 협주곡 23번 K.488(2악장) /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피아노) / 오케스트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 1-16. 음악의 희롱 K.522(4악장) 오케스트라:빈 모차르트 앙상블 / 지휘자:빌리 보스코프스키 /
- 2-1. 교향곡 40번 K.550(1악장)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 2-2. 피아노 소나타 16번 K.545(1악장) / 안드리스 쉬프(피아노) /
- 2-3. 마술피리 2막 중 "지옥의 복수가 내 마음을 불태우고" / 조수미(소프라노) /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2-4. 클라리넷 협주곡 K.622(2악장) / 프랭클린 코헨(클라리넷) / 오케스트라: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 지휘자: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
- 2-5. 돈 지오반니 1막 중 "연인이여, 그대의 손을 나에게" / 체칠리아 바르톨리(메조 소프라노) / 브린 터펠(바리톤) / 오케스트라:산타체칠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 지휘자:정명훈 /
- 2-6. 세레나데 10번 K.361 "그랑 파르티타"(3악장) 오케스트라:런던 윈드 솔로이스츠 / 지휘자:잭 브라이머 /
- 2-7. 마술피리 1막 중 "나는 야 새잡이" / 헤르만 프라이(바리톤) /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2-8. 피사로의 결혼 3막 중 "그리운 시절은 가고" / 키리테 카나와(소프라노) / 오케스트라:론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2-9. 바이올린 협주곡 3번 K.216(2악장) / 조슈아 벨(바이올린) / 오케스트라: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 지휘자:피터 막 /
- 2-10. 레퀴엠 K.626 "눈물의 날" /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 /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2-11. 라타니아 K.243 / 마가렛 마샬(소프라노) / 성 요한 컬리지 합창단 지휘자:조지 게스트 /
- 2-12. 피아노 소나타 11번 K.331(3악장) / 안드라스 쉬프(피아노) /
- 2-13. 돈 지오반니 1막 "취할때 까지 연회를" / 브린 터펠(바리톤) / 오케스트라: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게오르그 솔티 /
- 2-14. 디베르티멘토 17번 K.334 (3악장) 오케스트라:빈 모차르트 앙상블 / 지휘자:빌리 보스코프스키 /
- 2-15. 엑술타테 유빌라테 K.165 "알렐루야" / 레온타인 프라이스(소프라노) /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헤르베르트
- 2-16. 교향곡 41번 K.551 "쥬피터" (4악장) 오케스트라: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지휘자: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
| 최근작 : |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한글자막)>,<[블루레이]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 (한글자막)>,<[블루레이]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1번 '터키풍으로', 8번 & 14번> … 총 7622종 (모두보기) | 소개 : | 서양 고전주의 음악의 완성자이자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악가. 35년의 생애 동안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오페라, 실내악, 미사곡 등 600개가 넘는 작품을 남겼으며 많은 작품이 각 장르의 정점에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다섯 살 때 첫 작곡을 했으며 열네 살 때 이탈리아 여행 중에 오페라 '폰투스의 왕 미트라다테스'를 무대에 올려 대성공을 거두었다.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몇 차례에 걸쳐 유럽 전역을 여행했으나 경이적인 음악의 신동이라는 평판과 작품들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그것을 얻는 데 실패했다. 고향인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궁정 오르가니스트로 잠깐 동안 일했으나 대주교와의 불화로 해고되고 이후 빈으로 거처를 옮겨 작곡과 연주에 전념했다.
피아니스트, 작곡가로서의 높은 명성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등 오페라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당시 그것에 대한 보수는 그의 형편없는 경제관념과 낭비벽을 감당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궁정이나 귀족으로부터의 후원이 필수적이었던 시대에 높은 급료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죽을 때까지 얻지 못했던 모차르트는 짧은 생애 동안 주로 생계를 위해 곡들을 썼고, 만년에는 닥치는 대로 주위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그런 불안정한 생활 속에서도 모차르트의 창작열은 죽기 직전까지 조금도 식지 않아 음악사에 영원히 남을 수많은 작품들을 썼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에 관한 일화는 무수히 많은데 바티칸에서 외부에 그 악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던 비곡 알레그리의 '미제레레'를 처음 듣고 거의 완벽하게 채보했고 이틀 뒤 두 번째에는 몇 개의 소소한 것들을 수정해 악보를 완성했다. 모차르트에 의해 처음으로 '미제레레'는 일반에 악보가 공개되었다. '교향곡 36번'을 사흘 만에 작곡했고 그의 3대 교향곡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39번'부터 '교향곡 41번'까지를 6주 만에 완성했다. 모차르트 스스로 자신은 음악에 대한 천재를 타고났다고 자부했으나 작곡을 위해서 자신보다도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거장들의 작품을 연구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로 그는 음악에 전념한 천재이기도 했다.
모차르트의 작품은 가볍고 경쾌한 장조의 작품이 대부분인데 만년에 접어들어서는 장조의 작품이라도 비장함과 애수에 넘치는 작품이 늘었고, 그런 작품들은 ‘천상의 음악’이라고 형용되었다. 죽기 두 달 전 건강이 이미 안 좋은 상황에서도 '마적'을 작곡해 초연하는 등 정력적으로 곡들을 썼으나 미완의 걸작 '레퀴엠'을 쓰던 도중 쓰러져 불과 2주 뒤에 35년 10개월의 젊은 나이로 빈에서 사망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하이든, 베버,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로시니, 베를리오즈 같은 음악가들뿐 아니라, 실러, 괴테, 나폴레옹을 비롯해 많은 저명인사와 유럽 왕족들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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