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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합창단이 노래하고 연기한 그들의 이야기 한국 최초 리얼 코러스 영화 <유 앤 유( YOU & YOU )>
* <단적비연수>,<내 남자의 로맨스>의 영화감독 박제현!
* 스타감독 + 전문스텝 + 전문합창단이 나눔의 의미로 만나 이뤄진 영화 <유 앤 유( YOU & YOU )>
* 50년 전통의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노하우가 담긴 전문음악영화!

■ 세계적인 합창단이 노래하고 연기한 그들의 이야기
한국 최초 리얼 코러스 영화 <유 앤 유>

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명성이 더 높은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직접 출연까지 해서 화제를 모았던 리얼 코러스 영화 "유앤유"는 이 시대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과 갈등의 이야기를 합창단원이라는 구성원들을 통해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였었는데 연기 경험이 전무한 합창단원들이 직접 주조연을 맡아 신선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 33회 카이로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현지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아름다운 영화" " 천상의 음악영화" 라는 큰 찬사를 받았다.

영화 "유앤유"는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이 나눔의 정신으로 기획하였고 그동안 전국적으로 문화 나눔 시사회를 통해 벌써 1만 여명에게 감동을 전했다. <유앤유>는 영화감독 박제현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고 감독을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노 개런티 & 재능 나눔으로 참여했다.


■ 전국 상영회를 통해 본 <유 앤 유> 의 뜨거운 반응
박제현 감독은 유 앤 유라고 제목을 정한 이유로 '나와 너'가 함께라는 의미라면 '너와 너'에는 배려한다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함께 배려하는 나눔의 장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을 "유 앤 유" 라는 제목에 담았다고 한다.

영화가 완성된 후 전국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을 찾아가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문화나눔상영회' 였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을 누비며 상영회를 열었고 총 1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했는데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을 보면 영화를 보기 전에는 합창단 홍보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시대 청소년 아이들의 고민과 갈등을 너무나 솔직하게 담아내서 놀랐다는 반응 일색이었다. 이처럼 영화 관람 전후로 관객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인 것은 아마도 대중영화에 익숙했던 관객들에겐 당연한 반응일 것이다.

"정말 많아 울었다. 멋있었다. 아이들이 주는 감동이... 특히 노래 부르는 장면은 무대에서 듣는 것처럼 리얼했고 감동적이었다. 아이들하고 같이 보면 더 마음이 따뜻해 질 것 같다.", "음악의 선율이 정말 감동을 주고, 눈을 감고도 볼 수 있는 영화다.(대구 이수영)", "연주하고 계영이의 우정을 보면서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 영화를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천안 권연경)"며 관객들은 반응을 내놓았다.


■ 재능나눔으로 제작된 영화 <유 앤 유>
상영회에 참석한 스태프들은 처음에는 박제현 감독의 권유로 큰 의미 없이 참여했는데 관객들의 반응을 접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을 했는지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촬영 과정 중에서 합창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취지로 제작된 영화임 만큼 참여한 목적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합창단의 이야기를 알리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 동안 "유 앤 유"는 유수의 국제영화제와 전국상영회를 통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온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비전과 역할을 알리는데 힘을 보태왔다. 이제 그 비전을 담아 세상에 한 발 다가가는 착한 영화 "유앤유"가 과연 이 시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산하기관으로 1960년에 창단된 이후, 54년간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000여 회의 공연을 하였고,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필리핀 'Andrea O. Veneracion International Choral Festival' 민속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합창단이다.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기획, 주관하여 세계 유수의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97분
자막 - 한국어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 한국어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
힘겹기만한 현실… 꿈을 잃어가는 아이들…
여기 이들을 다시 꿈꾸게 하는 합창단이 있다


빛바랜 흑백사진이 잘 진열된 합창단. 이들의 역사가 증명하듯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이 있는 합창단이다.

벌써 7년째 합창단 생활을 하고 있는 베스트프렌드 연주와 계영. 노래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군기반장 계영이가 오늘도 공연이 완벽하지 못한 듯 단원들을 향해 소리 지르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연주는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아직도 분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는 계영을 위로한다. 합창단의 또 다른 친구 서영..다들 명문대를 졸업하고 잘나가는 법관 가족들 속에 자신만을 바라보며 열등감을 해소하려는 엄마 때문에 숨이 막힌다. 엄마의 감시와 짜여놓은 계획대로 움직여야 하는 일상이 서영이를 자꾸만 지치게 한다. 유일한 탈출구인 합창단. 서영이는 노래를 할 때야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들에게 찾아온 합창경연대회의 솔로오디션! 놀라운 실력으로 서영이 솔로로 뽑히게 되지만 엄마의 극심한 반대로 합창단까지 다닐 수 없게 된다. 동점의 점수를 받았던 연주와 계영. 선생님들의 결정으로 연주가 선택이 되고 내심 기대에 부풀었던 계영은 마지못해 축하를 건넨다. 우연히 연습실에서 연주와 성악선생님의 대화를 듣게 되고 계영은 배신감에 온 몸이 떨린다. 믿었던 친구 연주였기에 더 화가 나는 계영이다. 매몰차게 절교를 선언하고 뒤돌아선다. 다음 연습날 단원들이 연주를 둘러싸고 따지기 시작한다. 오해는 더 큰 오해를 부르는 법.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친구가 아무도 없다. 도망치듯 연습실을 뛰쳐나가고 서영과 연주가 빠진 합창단의 분위기는 대회를 앞두고 어수선하기만 하다.

한편 좁은 유리상자 안에 갇힌 것 같은 현실에 답답한 서영은 길을 방황하다가 밴드의 음악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하게 된다. 얼떨결에 거리밴드의 보컬로 참여하게 되고… 정든 친구들과의 합창도 아니고 사람들의 갈채도 없는 무대지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딸을 찾다가 거리에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엄마… 서영의 뺨이 화끈거리고 엄마의 손에 끌려 사라진다. 합창경연대회 당일, 드디어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순서가 다가오는데 계영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함께 부르기에 행복했던 순간들,
내가 아니라 너, 너를 위한 우리를 존재하게 만들었던 하모니…
과연 이들은 그 아름다운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