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에 다시 부는 [제인 오스틴] 열풍!! * 문학과 영화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 * [산문의 세익스피어],[언어의 연금술사] 천재작가[제인 오스틴]과 '오만과 편견''블리크 하우스'각색자 [앤드류 데이비스]의 놀라운 만남!!
Disc - 1 장
상영시간 - 180분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영어 화면비율 - 16:9 오디오 - 2.0
영국 BBC가 금년 1월 1일에 전격 방송한 제인 오스틴의 대표적 명작으로, 「오만과 편견」의 각색자로 명성이 익은 앤드류 데이비스가 이 드라마의 각색을 맡았다.
분별력 있고 사려가 깊은 언니 엘리노어와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동생 마리엔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재산 상속이 끊겨, 대저택에서의 부유한 삶을 뒤로하고 바닷가의 빈곤한 오두막 생활로 전락한다. 그들의 삶의 회복은 오로지 훌륭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에 달려 있다. 비록 초라하게 살지만 두 자매에게 남자들이 나타난다. 언니 엘리노어에게는 에드워드 페라스라는 성격 좋은 남자가, 동생 마리엔에게는 남성미를 갖춘 전쟁 영웅 브랜든 대령과 자기 또래의 쾌남아 윌러비가 동시에 다가선다. 언니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와 절제되고 차분한 만남을 이어가지만, 동생 마리엔은 마음이 쏠리는 대로 충동적인 관계를 지속한다. 또 마리엔은 나이 많은 브랜든 대령보다는 겉모습이 화려한 윌러비에게 숨김없이 애정을 표현하면서, 주위 사람들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당연시 한다. 하지만 엘리노어와 에드워드의 관계는 더 이상의 진전이 없고 윌러비는 뭔가에 쫓기듯 갑자기 마리엔을 떠난다. 그 사이에 브랜든 대령도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결국 자매들은 우연찮은 기회에 런던으로 가게 되며 거기서 이 모든 남자들을 만난다. 남녀 간의 관계에 얽혀 있는 복잡 미묘한 사연들, 또 이들을 옭아 메고 있는 사회적 관념과 계층간의 괴리. 그래도 이들의 사랑은 아름답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제인 오스틴이 제시한 사랑의 해법은 19세기를 넘어 오늘날에도 똑 같이 적용되고 있다는데... BBC의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예전의 영화 버전이나 책보다 더 꼼꼼하게 원작의 감동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년 1월에 영국에서 처음 DVD로 출시됐으며 한국에서는 영국에 이어 두 번째 출시되는 사례에 해당된다.
- 제작자,각색자(앤드류 데이비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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