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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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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흥미로운 수수께끼를 간직하고 있는 행성이다. 독일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악셀 보야노프스키 기자는 지구의 미스터리를 소개하는 '지진 백작'이라는 과학 칼럼을 연재하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여기에 연재된 칼럼을 모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지구과학의 여러 가지 초자연 현상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던 이야기들까지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살아서 움직이는 바위의 비밀뿐만 아니라 북대서양 아래 수천 미터 깊이의 폭포가 멕시코 만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된다는 이야기, 남태평양의 거대한 물 언덕, 솟아올랐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남태평양의 화산섬, 바다를 건너 아마존 열대우림의 자양분이 되고 있는 사하라 사막의 먼지 등 자연 현상뿐만 아니라, 인간에게서 비롯된 무서운 지진과 지하의 불타는 구덩이, 또는 지구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굉음의 정체, 수백년 동안 지도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던 가짜 섬, 날씨와 역사의 상관관계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펼쳐놓는다. 머리말-놀라운 자연의 세계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3년 2월 9일자 - 중앙일보 2013년 2월 16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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