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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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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헌터 이기중이 다양한 일본의 국수 세계를 소개한다. 서로 다른 역사와 개성을 가진 소멘과 우동, 소바, 라멘을, 각각의 면으로 이름난 지역을 찾아다니며 소개한다. 여기에는 물론 소멘의 발상지로 알려진 나라현 사쿠라이시, 일본 3대 우동으로 꼽히는 이나니와 우동, 미즈사와 우동, 사누키 우동, 일본 소바의 상징 나가노의 신슈 소바 같은 유명한 곳이 망라된다. 한국인에게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개성 있는 면요리를 내놓는 지역도 구석구석 소개한다.
일본 곳곳에서 꼭 맛봐야 할 면요리는 무엇인지, 어떤 지역에서는 왜 그런 방식으로 면요리가 발달하게 된 것인지 알 수 있다. 특히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시골을 여행하며 일본의 맨 얼굴을 보고 싶어하는 여행자라면,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당을 주로 소개하는 이 책이 매우 유용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9월 15일자 '내 책을 말한다' - 한겨레 신문 2018년 9월 14일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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