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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스님/정신과 전문의 하지현/한창완 교수, 여름휴가 독서처방전 추천. 일본에서만 출간된 부탄 관련 서적이 20종이 넘고 TV에서는 직접 부탄을 찾아가 ‘행복의 비밀’을 밝히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줄줄이 제작되고 있다. 그들은 왜 부탄에 주목할까? 돈이 많아도,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자신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부탄 국민들은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하니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구나!’ 놀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부탄 국민들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국민의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 일본만이 아닌, 경쟁과 부를 향해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살아가는 ‘한국인의 행복’을 고려해 보았을 때, 부탄은 ‘지상의 마지막 샹그릴라’로 불리는 그 별명만큼이나 우리에겐 별천지로 느껴진다. 부탄은 유일하게 자신들의 의지로 근대화를 늦추고 있는 별종 국가이자 세상이 모두 GNP나 GDP를 높이는 것을 최고선으로 떠받들었을 때, 그 누구도 정책으로 입안할 수 없을 거라 여긴 막연한 개념 ‘국민 행복’을 통치기준으로 삼고 GNH 개념을 만들어 입법화했다.

미국 프리스턴대학교 생명윤리학 교수인 피터 싱어 등 많은 학자들이 “국민의 행복을 재는 부탄의 실험이 세계의 궁극적 목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그들을 지지하고 영국 BBC방송에서는 “부탄이 ‘행복의 정치학’을 유엔의 의제로 만들다”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유엔을 위시한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많은 국가들이 앞다투어 부탄을 모델로 ‘국민 행복’을 입법화할 수 있는 기구 발족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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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부탄 사람들은 행복을 알고 있다
프롤로그 | 세계가 이상향으로 삼은 미래 국가, 부탄의 비밀

1장-정치편
강대국을 지향하지 않는다

GNP보다 GNH가 중요하다|근대화를 서두르지 않는다|‘국민의 행복’을 정책화한다|사람들은 전통의상, 건물도 전통건축|외국의 원조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미국 같은 초강국과는 관계를 맺지 않는다|인도와는 백 년 넘게 사이좋게 지낸다|부탄 공무원은 절대 뇌물을 받지 않는다|부탄에서는 누구나 국왕을 만날 수 있다|국왕 스스로 민주주의를 추진했다|[Interview in Bhutan Part1] 직메 부탄 총리에게 듣다|행복의 지혜1|부탄에서 만난 사람들

2장-경제편
부자를 꿈꾸지 않는다

거대한 댐을 만들지 않는다|지하자원을 발굴하지 않는다|삼림 비율은 국토의 60퍼센트를 유지한다|특산물은 수력발전이다|관광객 수를 제한한다|외화를 가져오는 사람보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소중하다|쓸모없는 것으로 관광 사업을 시작하다|채소는 대부분 무농약이다|부탄 국민은 기근으로 굶주린 적이 없다|수력발전을 해도 송전선이 눈에 띄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2]부탄연구센터 카르마 우라 소장에게 듣다|행복의 지혜2|부탄에서 만난 사람들2

3장-사회편
자연보호가 가장 중요하다

부탄 국민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교육비는 무료다|병원비도 무료다|수도요금도 무료지만 도시에서는 유료화 되고 있다|부탄은 세계 최초의 금연 국가다|외국인은 사원 안까지 들어갈 수 없다|노숙자가 없다|야생동물을 죽이지 않는다|땅이 없는 사람에게 국왕이 땅을 선물하다|불상을 감상하는 사람은 없다|스님은 사회의 존경을 받는다|불교 이외의 종교도 인정한다|화려한 결혼 피로연은 없다|부탄 어린이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부탄력으로 행사를 정한다|첫눈이 내리는 날은 휴일이다|국기는 궁술이다|송이버섯은 인기가 없다|금육의 달이 정해져 있다|살생은 하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3]쌍게 잠 교육부 차관에게 듣다|행복의 지혜3|부탄에서 만난 사람들3

4장-생활편
행복해지기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여성이 집안을 잇는다|3대, 4대가 같이 산다|의외로 이혼율이 높다|집안의 장례식 때는 21일간 쉰다|부탄의 남편은 아내에게 잡혀 산다|부탄에는 고아가 없다|일부다처는 인정되지만 재력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병에 걸리면 병원보다 절을 찾는다|오락은 부탄 영화 감상이다|이름만으로는 성별을 알 수 없다|신혼부부는 오두막에서 밤을 보낸다|장식을 위해서는 꽃을 꺾지 않는다|[Interview in Bhutan Part4]작가 쿤잔 초덴에게 듣다|행복의 지혜4|부탄에서 만난 사람들4|부탄에서 만난 사람들5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시사IN>이 선정한 올해의 책, 2012 행복한 책꽂이

최근작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소개 :1952년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났다. 추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다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세계의 자연 속에서 낚시와 산행, 자전거 여행을 즐기며 그곳에서 행복을 생각하게 되었고 기행문을 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자연과 행복을 생각하는 생활이 자연스럽게 부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살아 있는 동안에 방사능에 오염되어 버린 고향의 강에서 다시 낚시하는 것이 꿈이다.
최근작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
소개 :1969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졸업 후 몽골정부 장학생으로 몽골국립대학과 중국의 서북민족학원에서 각각 공부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티베트 불교 문화권을 주제로 하여 공부와 취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작 :<타로 이야기> … 총 316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일 1채소』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인도 다람살라에서 티베트어와 티베트불교를 배웠고, 특히 겔룩빠의 스승으로부터 불교논리학, 람림(Lam rim) 등을 배웠다. 둑첸 린포체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통역을 해 왔고, 2009년 이후 달라이라마가 일본에 와서 법문할 때는 한국인 청중을 위한 통역도 맡았다. 옮긴 책으로는 『보리도차제약론』, 『도의 세 가지 핵심』 등이 있다.

공명   
추천도서 :<초등 공부력의 비밀>
평생을 현직 교사로 살아오며 수천 명의 학생들을 지도해 온 저자가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을 위해 정리한 초등 공부력에 관한 책.
  성적으로 드러나는 ‘보이는 학력’을 뒷받침하는 것은 다름 아닌 ‘보이지 않는 학력’이다. 이것이 우선되지 않으면, 끊임없이 학원을 다녀도 성적은 크게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조언이다.
  학원은 공부습관의 마중물일 뿐이며 진짜 갖춰야 할 공부력은 가정에서 길러짐을 보여준다.

- 도서출판 공명 김현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