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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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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상계동 아이들>, <아빠는 1등만 했대요>의 작가 노경실이 다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펴낸 동화이다. 작가는 이 동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잘못된 정보와 편견, 옳지 못한 가치관에 물들기 전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존의 도서에 KBS 어린이 독서왕 관련 ‘독서지도안’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다.

주인공 세종은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다. 세종은 몇 년 전 어린이집에 다닐 때에는 자기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이고, 자기 얼굴색이 까맣다는 걸 별로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아이들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그래서 이상하다고 마구 놀림을 받아 혼란스러워한다.

새 학기가 되어 만난 같은 반 아이들도 같은 다문화 어린이인 아스마와 세종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놀리는데, 세종은 참지 못하고 그만 아이들과 다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세종이의 엄마와 아스마 엄마가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학교에 오게 되는데….

1. 폭포수 목욕탕에서 만난 형들
2. 화내지 마, 울지 마, 세종아!
3. 엄마도 울고, 나도 울고
4. 선생님이 된 엄마
독서 지도안과 예상문제 출제유형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 <노경실 선생님의 다문화 이야기>를 읽으면서 문득 15년 전 우리 가족이 독일에서 살 때 딸아이가 독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속상해하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다문화가 보편화된 유럽에서조차 그러한데 다문화 사회로 막 접어든 우리나라는 지금 많은 혼란이 잠재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현대사회는 모두가 어울려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노경실 선생님은 이 책에서 [주위에서 만나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가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가까운 우리의 친구]라고 말합니다. 이들에게 친절한 것은 바로 우리 스스로에게 친절한 일입니다. 어린이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어 다문화 가정 친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길 바랍니다.

이 책의 주인공 남자아이 세종은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인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입니다. 세종은 몇 년 전 어린이집에 다닐 때에는 자기 엄마가 파키스탄 사람이고, 자기 얼굴색이 까맣다는 걸 별로 느끼지 못했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아이들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그래서 이상하다고 마구 놀림을 받아 혼란스러워합니다.
새 학기가 되어 만난 같은 반 아이들도 같은 다문화 어린이인 아스마와 세종한테 얼굴색이 까맣다고 놀리는데, 세종은 참지 못하고 그만 아이들과 다투고 맙니다. 그 이후로 아이들은 세종과 아스마에게 말도 걸지 않고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세종은 학교에서 친구가 아스마뿐입니다.
그러던 중 세종 엄마와 아스마 엄마가 파키스탄과 인도 전통 옷을 예쁘게 차려 입고 학교에 와서 아이들 앞에 서게 됩니다. 두 엄마는 아이들의 영어 공부를 위해 자원봉사 선생님을 하기로 했던 거죠? 그러자 반 아이들은 세종 엄마와 아스마 엄마가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과 전통 옷을 예쁘게 차려 입은 모습에 무척 부러워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세종과 아스마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죠.
그리고 세종 엄마는 아이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면서 이렇게 말한답니다.
“얼굴색이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에요.”
그제야 아이들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세종과 아스마를 친구로 받아들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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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아지와 튜울립을 닮은 작가 - 200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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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아동 미술을 지도하며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동물, 식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그림은 많은 아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반달아, 사랑해』, 『넌 어디에서 사니?』, 『머나먼 우주』, 『돌로 도구를 만드는 사람들』, 『옛날 옛적 지구에는』,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