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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수식하는 말은 다양하다. 세계적인 경제 대국(2023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다)으로 삶의 질이 세계 최고 수준인 나라, 철학과 문학, 그리고 음악의 나라, 군국주의와 세계대전, 과학, 기술과 의학을 발전시킨 곳, 인구 대비 도서 출판 세계 1위, 게다가 찬연한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긍정적이고 또 부정적인 성격이 대비되는, 그 역사의 DNA가 궁금해지는 국가가 바로 독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독일사』는 야만과 이성, 민주주의와 군국주의, 공존과 배제, 절제와 탐욕까지, 상반된 개념들이 뒤섞인 독일사의 본질을 냉철하게 파헤치고 있다. 고대 유럽을 지배했던 로마제국을 파괴하는 데 일조하면서, 한편으로 그들이 빛나는 그리스, 로마의 지적 유산의 복원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집어준다. 나아가 종교개혁, 프랑스와의 대결, 세계대전, 분단과 통일까지 많은 역사적 주요 이정표를 면밀하게 검증하고 가차 없이 역사가로서의 메스를 가한다.

역자 서문
서문 지금, 유럽의 미래인 독일을 알자

1부 게르마니의 탄생_기원전 8년~526년
2부 게르만, 로마를 복원하다_526년~983년
3부 게르만을 위한 전쟁_983년~1525년
4부 두 갈래 길로 가는 독일_1525년~1924년
5부 독일, 유럽의 미래_1924년~현재

부록 독일 여행자를 위한 핵심 가이드

문수현 (한양대 사학과 교수)
: “이 책은 ‘게르만’의 기원을 제공한 카이스라와 ‘유럽의 아버지’로 불리는 샤를마뉴 대제를 거쳐서, 30년 전쟁을 지난 후, 변경백에 불과했던 호엔촐레른 왕가가 프로이센의 왕을 넘어 독일 황제가문이 되었다가 몰락하고, 바이마르 공화국과 제 3제국이 문패를 걸었다가 떼고, 결국 분단과 통일을 거쳐 ‘독일연방공화국’으로 공고해지는 장대한 독일사를 간명하고도 흥미로운 서사 안에 담아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 “올해 가장 자극적인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이 역사서를 통해 저자는 오늘날의 독일을 만들어 낸 정치인들의 광범위하면서도 정확한 연대기를 전달한다.”
: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무시무시한 긴장감을 지닌 책”
카렌 리더 (옥스퍼드 대학교 현대독일문학 교수)
: “여러분이 전혀 알지 못했던 독일을 알려주는 대담한 책”
: “독일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구매했지만, 책이 너무 재밌어서 중간에 내려놓을 수 없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23년 11월 25일자 '한줄읽기'
 - 중앙SUNDAY 2023년 12월 9일자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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