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욱 
: 조직에서 일을 하다 보면 결국 “일은 사람이 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많다. 성공적인 조직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아부나 편법의 기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인간관계를 맺을 순 없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해서 명쾌한 해답과 해결책을 주고 있다. 그동안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온 사람이나 앞으로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유관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말에는 무엇이 있을까? “잘 생기셨네요” “똑똑하시네요” “친절하시네요”일까? 상대방이 스스로를 못생겼다고, 친절하지 않다고, 똑똑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런 말들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다. 저자는 대신 이렇게 말하라고 한다.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라고.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과의 관계는 180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기업환경에서 그렇다. 대인관계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성공적인 대인관계의 법칙과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양창순 박사의 관계론에 귀 기울여보길 바란다.
윤도흠 (신경외과 전문의, 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 우리는 누구나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꿈꾼다. 나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사람, 내가 인정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지만 마음같이 안 되는 것이 인간관계다 보니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도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해결책은 없을까? 이 책은 소중한 사람들은 물론 ‘죽어도 이해 안가는 그 사람’까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공감의 비결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신태균 (한국 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前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 인간의 행복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요인, 즉 행복한 사람과 덜 행복한 사람의 유일한 차이는 ‘만족스럽고 친밀한 관계’라고 한다. 이 책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 행복과 평안, 위로를 얻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시대 멘토급 정신과 전문의답게 임상사례를 통해 통찰과 전문가적 해법을 아주 쉽고 편안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가 말한 ‘훌륭한 인생경영’의 구체적인 답을 얻고 싶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각기 고유한 색깔과 다른 맛을 지닌 타인과 또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며 인간관계의 본질을 이해할 때 우리는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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