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버로 
: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면서 아마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이 책은 2018년에 금융 저널리즘 도서 최우수상(Winner of 2018 Excellence in Financial Journalism Book Awards)을 받았다. 특히 법무부를 중심으로 한 연방 검사들과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변호사들의 무기력한 모습을 실명으로 비판적하면서 미국 사회와 법조계에서 화제가 된 책이다.
다음은 미국의 주요 저자들이 이 책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다.
제시 에이싱어는 언론계의 거장이다. 새로운 사실을 깨우쳐 주고 분노를 자아내며 마음을 사로잡는 이 책은 생생한 등장인물과 실감 나는 묘사를 통해 법무부 내부에서 부패와 타성이 자라나는 과정을 기록한다.
윌리엄 D. 코언 (《월가가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의 저자) : 간결하고 우아하며 가차 없는 서사를 통해 제시 에이싱어의《치킨쉬트 클럽》은 2008년 금융위기에 관해 여전히 남아 있는 최대 수수께끼 가운데 하나를 해결한다. 월가가 세계 금융시스템을 붕괴 일보 직전으로 몰고 갔음에도 미국 법무부가 그 용서받지 못할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데 처참하게 실패한 이유가 밝혀진다. 비겁함과 탐욕을 다룬 이 놀라운 이야기에 독자는 다시 한 번 피가 끓어오를 것이다.
지아 하이더 라흐만 (《우리가 아는 바에 비춰보면》의 저자) : 이 권위 있는 작품은 금융회사와 기업이 아무런 제약도 없이 미국 사회와 정치계에 끼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의 암울한 세부 내용은 중역 회의실의 거물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조직이 어떻게 해서 무기력한 상태에 빠졌는지를 보여 준다. 에이싱어는 명료하고 멋진 글을 통해 흥미로움과 충격과 (감히 말하건대) 엄청난 재미가 교차하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프랭크 파트노이 : 제시 에이싱어는 그에게 퓰리처 상을 안겨준 보도에서와 같은 상세한 내용과 집요함으로 우리를 연방 검찰청의 세계로 데리고 들어간다. 그는 검사들의 역량, 의지, 배짱이 약해지는 과정을 꼼꼼히 추적한다. 금융위기 이후에 징역을 산 고위 중역이 전혀 없는 까닭을 보고 듣고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미리보기 
(0)
최근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