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판 (경제학박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실업자는 늘어나는 가운데 이윤만 추구하는 비도덕적인 자본주의에 대한 반성이 일고 있다. 돈만 벌면 된다는 이기적인 자본주의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앞으로 자본주의가 가야 할 길은 인간 냄새가 나는 따뜻한 자본주의이다. 이 책은 올바른 부의 개념과 자본주의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주는 재미있고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경제 교양서이다. 따뜻한 자본주의 세상을 원하는 어른이라면 자녀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해 주길 바란다.
김영권 (머니위크 편집국장) :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돈은 몰라도 된다’고 말합니다. 돈이 인간의 행복을 좌우하는 시대에 돈에 대해 정말 몰라도 되는 것일까요? 그러나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이 중요하고 무서운 돈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책은 올곧은 시선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돈의 본성과 돈을 다스리는 법을 명쾌하고 쉽게 알려 줍니다. 돈은 올바로 벌고, 올바로 쓰고, 올바로 누려야 합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을 통해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아이들을 현명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김임숙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장) :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예전에는 과학자나 선생님, 의사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레스토랑 사장, 프로게이머, 호텔 요리사처럼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직업을 말합니다. 경제적인 삶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 맞게 아이들에게 경제나 돈에 대해서 알려 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제대로 말해 주기 힘들었던 자본주의 경제와 돈의 가치에 대해 아이들이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하는 진정성과 깊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미래와 행복에 대해 진솔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정은 (경주 산내중학교 사회교사) : 우리 청소년들이 돈이 만능이 된 세상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할 특별한 책이 나왔다. 돈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경제 철학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고마워하게 될 것이다. 경제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신용카드, 금리와 같은 실질적인 경제 사례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듯이 쉽게 풀이되어 있어서 제자들에게 꼭 읽기를 권하고 싶은 경제 교양서이다. 모든 청소년들에게 이 소중한 책을 선물하고 싶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을 저술한 저자가 자본주의 경제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쓴 책으로 돈의 올바른 개념과 철학을 심어주면서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ㆍ경제지식을 쉽게 설명한다. 부의 생성 원리는 물론, 자본주의 경제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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