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스칸디나비아풍, 로맨틱 앤티크, 모던, 컨트리 스타일로 꾸민 주방을 소개한 책이다. 각 스타일별로 6~8곳씩 총 38곳의 훔치고 싶은 주방을 찾아냈다. 아무리 예뻐도 현실 불가능하다면 소용없다. 구조변경, 부분 시공 방법부터 DIY,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모두 체크했다.
특히 각 주방별 수납법은 꼼꼼하게 담아냈다. 주방을 빛내는 핸드메이드 가구와 소품 만드는 노하우도 소개된다. 15평부터 시작해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듯 살림살이에 맞춘 주방 인테리어와 살림법이 놀랍다. 17곳의 10~20평대 주방과 12곳의 30평대 주방 등 소형 중심으로 소문난 주방 인테리어를 살펴보자.
10여 년 넘게 에디터 생활을 하다 과감히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집과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테마의 인테리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요즘 붐처럼 생겨나고 있는 10평 미만의 소규모 작업실에 대한 이야기다. 작업실 오너들의 이야기와 그 공간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작업실을 갖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서 <열 평 인테리어> <훔치고 싶은 그녀들의 주방> <살림 작업실>
<몸을 살리는 자연식 밥상 365> 자연의 이치를 따른 음식으로 몸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오직 음식으로 말기암 판정을 받았던 남편을 살려낸 아내의 365일간의 고군분투 레시피를 고스란히 담았다. 암을 극복한 레시피라고 하기에는 맛 또한 기가 막히다. “아프기 전에 이 밥을 먹는 당신은 행운아입니다”라는 주인공의 말이 당신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