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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기술총서 시리즈 1권.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디자인 입문서. '인간의 얼굴을 한 발전‘을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 적정기술 총서로, 대량생산기술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희소한 자원을 낭비한다고 지적하면서 근대의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하고 분산화를 유도하며 재생할 수 없는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대중에 의한 생산 기술을 제안한다.

이장우 (<Idea Doctor> 이장우브랜딩마케팅그룹 회장)
: 디자인에도 좋은 것(Good)과 위대한 것(Great)이 존재하는가? ‘좋은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친밀함과 사용성을 증가시키지만, ‘위대한 디자인’은 모든 사람의 잠재력을 끄집어내고, 진정한 교감으로 이끌어간다.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우리에게 ‘위대한 디자인’이란 과연 무엇일지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혁신가, 창조적인 디자인을 고민하는 디자이너, 그리고 ‘살맛 나는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라면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할 주제다.
Good Design to Great Design!
이수원 ((前)특허청장)
: 특허청은 저개발국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적정기술을 특허문헌에서 찾고 개량하여 제공하는 ‘지식재산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적정기술은 ‘기술’이라는 편리함에 ‘따뜻함’이라는 옷을 입힌 것과 같다.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 회원이 되고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국가 간 빈부격차해소를 논의하는 시점에서, 이 책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혜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우리에게 ‘디자인’이라는 영어단어는 ‘고급패션’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러한 디자인은 구매력 있는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층은 디자인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을 타인보다 나은 존재로 만들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다른 디자인의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본적인 필요도 충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가난한 약자들의 고통을 근절하는 데 어떻게 디자인이 기여할 수 있는지를 밝힌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동참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소개한다. 화려함과 번쩍임의 디자인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꿈꾸는 디자이너, 사회적 기업가, 그리고 저소득층의 삶의 수준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활동가들의 필독을 권한다.
장현식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이사)
: 개발도상국의 빈곤문제를 풀기 위한 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절대빈곤층의 숫자는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개발도상국의 상황을 적절하게 고려한 원조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고 있다. 이번에 번역된 저서에는 정말 개발도상국에게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를 적정기술이라는 개념에서 이끌어내고 있으며 여러 가지의 적정기술의 실례를 디자인하여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동 저서의 의미를 분석하여 실제로 적용하는 것은 나와 같은 개발담당자의 몫이며, 특히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이일하 ((前)굿네이버스 회장)
: 최근 한국 사회에서 적정기술의 개발이 국제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적정기술은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치를 지니고 있기에 많은 구호단체와 국제개발참여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굿네이버스는 아프리카 차드와 몽골에서 가난한 이들의 삶을 위한 적정기술을 개발하여 사회적기업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며 그 가치와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 책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나름의 표현양식을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적정기술의 입문서’라고 할 수 있기에 때맞추어 한국사회에 번역 출간되는 것에 반가운 마음이다. 이 책 속의 사례들이 가지고 있는 관점과 통찰들이 수많은 젊은 실천가들을 만들어내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황원규 ((前)국제개발협력학회장, 국무총리실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 이 책에서는 세계 인구의 95%를 위한 인도주의적 디자인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21세기 전 지구적 고도대중소비사회의 대두 추세 속에서 지구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착한 구상들과 세계 빈민을 위한 따뜻한 열정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작은 것이 아름다움’을 설파하는 톡톡 튀는 생태친화적 아이디어들이 가득히 들어 있는, 탐욕과 소비가 미덕인 서구식 자본주의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최근작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있는 그대로 탄자니아>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 졸업 무렵 떠난 탄자니아 국제자원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난 15년 간 ‘아프리카 국제협력’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과 프로젝트를 통한 14개국 방문 및 활동 경험과, 국내외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의 대아프리카 정책 연구·제안, 지식 강의와 프로젝트 운영·컨설팅, 도서 기획·감수를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아프리카 지역 전문 NGO 아프리카인사이트의 대표, 〈아프리카 지역 정보공유 모임〉의 운영자이다.
최근작 :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에서 국제정치와 국제개발을 공부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 동티모르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이후로 국제개발 관련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UN에서 일하겠다는 고등학생 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러 미국과 스페인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였으며 외교통상부 개발정책과에서 인턴으로 근무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가졌던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음과 지식을 키우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작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인간 중심의 기술 적정기술과의 만남>,<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적정기술ㆍ블록체인연구소장이다. 국내 최초의 적정기술 관련 저널인 《적정기술》의 발행인 겸 편집위원장이기도 하다.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를 함께 썼고, 옮긴 책으로 『공학은 인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 『과학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주가드 이노베이션』, 『검소한 이노베이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