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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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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시오리가 도서관의 책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장편동화.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그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넓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주인공 시오리를 따라가다 보면 책의 소중함이나 책 읽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책과 도서관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책의 배경이 도서관이므로, 문학적인 재미 외에도 도서관 이용 방법이나 예절, 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시작하면서 7
첫 번째 이야기 -내 책 9
두 번째 이야기 -기나긴 여행 49
세 번째 이야기 -젖은 책의 수수께끼 83
네 번째 이야기 -사라진 책을 찾아라 117
다섯 번째 이야기 -끝은 시작 163
옮긴이의 말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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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무척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시오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언제나 도서관에 간다. 시오리에게 도서관은 가장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장소이며,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문과 같은 존재이다. 더욱이 아빠 없이 일하는 엄마와 함께 사는 시오리는 이모가 사서로 일하고 있는 도서관이 더욱 편하다.
시오리는 도서관에서 엄마를 찾아 헤매는 여자이이를 도와주며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60년이나 늦게 책을 반납하게 된 사연을 통해 야스카와 할아버지의 첫사랑에 대해서 알게 되고,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물에 빠뜨려 곤경에 처한 친구를 감싸주기 위해 애쓰는 다케자와를 보며 진정한 우정을 배우기도 한다. 또한 시오리는 야스카와와 함께 행방불명된 책을 찾다 그림책과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놀림을 받을까 봐 책을 훔친 남자아이의 사연을 듣게 되고, 도서관 강연회에서 어릴 적 헤어진 소설가 아빠를 만나기도 한다.
이렇듯 시오리는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넓은 세계를 발견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최근작 :<웃는 고양이의 5분 괴담 2>,<도서관의 기적>,<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로 제1회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장편아동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수영장에 사는 물도깨비의 수수께끼』와 『도서관의 기적』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무사시노 미술단기대학을 나왔다. 개인전과 단체전도 여러 차례 가졌으며, 그린 책으로는 『맑은 날엔 도서관에 가자』와 『도서관의 기적』 등이 있다.
최근작 :<알면 생생한 세계 전쟁사>,<내 몸은 내가 지킬래>,<아주 특별하게 새끼를 돌본다고?> … 총 631종 (모두보기)
인터뷰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 2012.03.27
소개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의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해 왔다. 옮긴 책으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프린들 주세요》 《마법 골무가 가져온 여름 이야기》 《클로디아의 비밀》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등이 있고, 쓴 책으로 《네버랜드 생태 탐험》 시리즈,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 등이 있다.

책과콩나무   
최근작 :<하트우드 호텔 모두의 집>,<준비 끝! 떠나자>,<달 표면에 나무 심기>등 총 185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7위 (브랜드 지수 200,053점), 그림책 33위 (브랜드 지수 83,961점)
추천도서 :<아름다운 아이>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이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있습니다. 태어나 지금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았고, 누구든 얼굴을 한번 보기만 하면 악몽을 꾸게 만들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2년 동안이나 헬멧을 쓰고 다닌 아이입니다. 괴물, 변종, 구토유발자, 골룸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지만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평범한’ 아이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 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 정현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