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YMCA 선정 좋은 만화상을 수상한 만화가 김준범의 별자리 에세이. 동양과 서양 정신이 결혼하고, 과학과 영성이 서로 마주 대하는 우주의 가을, 축제의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터로서의 천문에 대해 다룬다. 저자는 "천문은 우리 스스로 선택해서 빌려온 우리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용설명서"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별자리라고 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주기를 기대하지만, 별자리는 오랫동안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로 연구되어 왔다. 천문해석은 나와 남,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우리가 함께 잘 살고 궁극적으로 각자가 원하는 길을 잘 찾아 닦아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천문해석에서 가장 기본적인 12개 태양 자리 별자리의 성격을 담고 있다. 각 별자리들이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대인관계나 사랑에 대한 조언을 각 본문이 끝날 때마다 박스로 다루었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카린 다자이의 일러스트를 수록하였다.
최근작 :<만화로 보는 라이플 스토리>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별이 전하는 말>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1967년 2월 10일에 태어났다. 1990년 서울문화사 『기계전사 109』로 데뷔했다. 「따로따로형제」, 「부전자전」, 「BUG」, 「아니타 레바」, 「필승아 놀자」, 「cosmoroad」 등의 만화를 연재했다. 2019년 투믹스에서 「프로토 109」, 저스툰에서 「별툰」, 네이버에서 「하늘을 보면」을 연재했고, 출간작으로는 『만화로 보는 피스톨 스토리』,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독립운동가 만화 프로젝트 『조선 비밀결사 대동단』 등이 있다. 1994년 한국만화가협회 신인작가상, 1998면 YWCA 선정 좋은 만화상, 20... 1967년 2월 10일에 태어났다. 1990년 서울문화사 『기계전사 109』로 데뷔했다. 「따로따로형제」, 「부전자전」, 「BUG」, 「아니타 레바」, 「필승아 놀자」, 「cosmoroad」 등의 만화를 연재했다. 2019년 투믹스에서 「프로토 109」, 저스툰에서 「별툰」, 네이버에서 「하늘을 보면」을 연재했고, 출간작으로는 『만화로 보는 피스톨 스토리』, 『네모가 동산으로 간 까닭은』, 독립운동가 만화 프로젝트 『조선 비밀결사 대동단』 등이 있다. 1994년 한국만화가협회 신인작가상, 1998면 YWCA 선정 좋은 만화상, 2021년 광복회 선정 역사정의실천 만화가상을 수상했다.
최근작 :<별이 전하는 말>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모닝캄〉 〈루엘〉 〈지오〉 같은 잡지사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국제 비정부기구 국경없는의사회에서 언론 홍보 담당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거룩한 똥》 《텃밭의 기적》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들이 있다.
만화가 김준범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주는 별자리 에세이!
각 별자리들이 지닌 긍정적인 성격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만화계의 악동, 김준범이 예쁜 별자리 에세이와 함께 돌아왔다. <기계전사><따로따로 형제><필승아 놀자>로 만화계를 뜨겁게 달구며, 1994년 한국만화가협회 신인작가상, 1998년 YMCA 선정 좋은 만화상을 수상한 김준범. 화려한 성공 뒤에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인생의 나락이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생과 사를 넘나드는 몸과 마음의 고통을 겪었다. 그러다 2002년 여름 별자리, 천문을 만났다. 끝없이 세상을 원망하던 마음이 어느덧 사라지고 인간심리와 우주의 비밀을 공부하는 어스트랄러지가 되었다. 어스트랄러지로서 그의 철칙은 모든 별자리마다 장단점은 있고, 각 별자리들이 지닌 긍정적인 성격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 정신이 결혼하고, 과학과 영성이 서로 마주 대하는 우주의 가을, 이 축제의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터로서의 천문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는 “천문은 우리 스스로 선택해서 빌려온 우리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용설명서”라고 한다.
삶이라는 여행을 위한 지도, 별자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누가 나에게 시원한 답을 줘.
우리 인간은 확신에 차 있을 때는 자신을 믿지만, 자기 확신이 떨어져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를 때는 불안에 휩싸인다. 어떤 색깔의 옷을 입을까, 오늘 저녁에 친구를 만나서 무엇을 먹을까, 이 정도의 선택은 가볍다. 하지만 이 사람과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자신의 앞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선택이라면 더욱 불안하다. 이때는 자신보다 더 강하고 똑똑한 누군가의 의견을 구하려 한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점성술에 의지해온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별자리도 이런 도구의 하나로 이용되어 왔다. 하지만 별자리, 천문해석은 그보다 삶이라는 여행을 위한 일종의 지도라고 할 수 있다. 도대체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누가 자신에게 시원한 답을 주기를 바랄 때 자신의 별자리 지도를 꺼내보라. 우리가 낯선 곳을 여행할 때 지도가 없어도 어찌어찌 길을 찾아갈 수는 있지만, 지도가 있으면 좀더 쉽게 여행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안내하고 있는 당신의 별자리 지도는 당신을 좀더 쉬운 길로, 더욱 행복한 길로 이끌어줄 것이다.
나와 남,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 별자리, 천문해석!
나라는 인간이 어떻게 생겨먹었고,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사람들은 별자리라고 하면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별자리는 오랫동안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로 연구되어 왔다. 언제 좋은 사람을 만나고 큰돈을 벌게 될지 보다 나라는 인간이 어떻게 생겨먹었으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아는 것이 먼저다. 내가 가는 길에 숨어 있는 돌부리나 지뢰를 찾아내는 건, 일단 길이 어떻게 생겼는지 파악한 다음에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저마다 태어나는 순간, 고유한 우주의 해와 달, 다른 행성들과 모든 별들의 배치를 가지고 있고, 그 배치가 이루어내는 파동이 몸에 새겨진다. 이것이 개인의 천문차트이고, 이것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몸과 마음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별자리를 이해해 그들과 잘 지낼 방법을 찾는 데도 별자리는 필요하다. 따라서 천문해석은 나와 남,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우리가 함께 잘 살고, 궁극적으로 각자가 원하는 길을 잘 찾아 닦아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12개의 태양 자리 별자리, 대인관계와 사랑에 대한 조언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카린 다자이의 판타스틱한 일러스트와 함께 만난다!
이 책은 천문해석에서 가장 기본적인 12개 별자리의 성격을 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등이다. 천문에서는 ‘각자의 태양 자리가 지닌 긍정적인 성격이 얼마나 잘 발현되느냐’를 가장 중요시한다. 또 우리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듯, 우리 마음의 70%는 태양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만 알아도 각 별자리들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할 것이다. 각 별자리들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대인관계나 사랑에 대한 조언은 각 본문이 끝날 때마다 박스에서 좀더 세세하게 짚어주고 있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카린 다자이의 판타스틱한 일러스트도 이 책의 내용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카린 다자이의 일러스트는 공저자인 류한원의 추천으로 카린 다자이의 일본 에이전시를 통해 수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