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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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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행 슬로보트>의 개정판.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이 공존하는 나라, 싱가포르.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2년 동안 싱가포르에서 체류하며 겪은 생활담과 수차례에 걸쳐 다녀온 여행담을 절묘하게 뒤섞어 싱가포르의 매력을 표현했다. 여행, 문화, 경제 전반에 걸친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과 날카롭고 세심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Prologue
Breakfast in S’pore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Uniquely Singapore 싱가포르의 특별함을 관찰하다
Vivid Lunch 발랄한 점심식사
Shopping Paradise 쇼핑의 천국
Traveller’s Dinner 여행자의 만찬
Sweet Dessert 꿈처럼 달콤한 디저트
Romantic Singapore 싱가포르의 낭만
Epilogue
Appendix 고솜이의 흔적 따라가기

최근작 :<낭만주의자의 독서>,<자전거 와플가게>,<비굴해도 괜찮아>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2006년 「런치브레이크 스토리」를 필두로, 「싱가포르에서 아침을」, 「올드미스자유열전」등 톡톡 튀는 문장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세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에세이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다. 2008년 첫 소설 「수요일의 커피하우스」를 펴내 네티즌을 중심으로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루스, 발렌타인 그리고 홀리」, 「비굴해도 괜찮아」를 펴냈다.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미와 확실한 주제의식으로 그 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솜이 (지은이)의 말
이제 막 호텔에 들어서 트렁크를 내려놓았다. 밤이면 달이 뜨듯이 어김없이 배가 허전하다. 여행으로 꾀죄죄해진 얼굴을 말끔히 씻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다음 동전지갑을 들고 거리로 나선다. 최첨단 하이테크 건물들 사이로 먼 시대로부터 온 듯한 중국인, 인도인, 말레이인들이 서로 다른 듯 비슷한 음식의 향기로 여행의 기쁨을 선사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