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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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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이야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순간 늑대는 램프에서 나온 요정이 되었습니다. 다음 순간 빨간 모자 아이가 되었고, 칼을 휘두르며 으스대는 해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다!' 오리가 외쳤습니다. '최고의 이야기꾼이야.' 돼지도 칭찬했습니다. '우리 소풍 갈 건데 같이 갈래?' 젖소가 물었습니다.--- p.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