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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엘리프 예메니지의 첫 작품이다. 두 눈을 강조해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인상적인 그림체와 터키 작은 마을의 분위기를 섬세한 구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이다. 이 책은 독일 뮌헨청소년도서관이 그해의 가장 인상적인 어린이·청소년 책으로 꼽는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어느 날, 칼벤의 마음이 그만 부서져 버리고 만다. 친구들이 놀이에 끼워 주지 않은 데다, 친구들이 던진 공에 칼벤의 아이스크림에 땅에 떨어진 것이다. 친구들이 특별히 악의를 가지고 그런 것은 아니다. 어쩌면 남들 눈에는 사소한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칼벤의 마음은 분명 부서졌다.

칼벤은 귀여운 새끼 길고양이들처럼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어 보기도 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처럼 푸른 잔디 위에서 뒹굴어 보기도 한다. 하늘에 걸린 아름다운 무지개를 바라보기도 한다. 그래도 칼벤의 부서진 마음은 그대로이다. 그때 갈매기가 물어다 준 소라 껍데기가 칼벤에게 귀띔해 준다.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이다. 칼벤이 스스로 찾은 해답은 무엇일까?

최근작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1989년 터키 에스키셰히르에서 태어나 아나톨리아 대학교에서 염색예술과 영화·방송을 공부했습 니다. 책과 신문·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국내외에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스탄불에 있는 작업실 에서 그림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은 터키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2016년 독일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 ‘화이트 레이븐즈’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근작 :<노벨문학상과 번역 이야기>,<노벨문학상 수상작 산책>,<터키어 표준 교재 A1> … 총 98종 (모두보기)
소개 :

찰리북   
최근작 :<어쩌면 우주전쟁이 일어날지도 몰라>,<세상에 이런 관용어가!>,<안나의 목소리>등 총 115종
대표분야 :외국창작동화 16위 (브랜드 지수 41,953점), 그림책 20위 (브랜드 지수 20,945점)
추천도서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세트 - 전6권>
책을 만들다 보면, 모두 소중하지만, 특히 애정이 가는 책이 있다. <셰익스피어는 재밌다!> 시리즈가 그렇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저자들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신선하고, 진지하고, 유쾌하다. 30여 년간 아이들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가르친 선생님의 글과, 순간순간 햄릿이 되거나 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들의 글과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고전이라면 고리타분하게 생각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의 첫 걸음을 떼는 도서로 꼭 권하고 싶다. 찰리북의 첫 작품이자, 출간된 지 9년 동안 단 하루도 거루지 않고 매일 팔려 나가는 책이다.

찰리북 박철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