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2010년을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미드 <워킹 데드>의 원작이자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코믹스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뉴욕타임스' 16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만화 <워킹데드>가 출간되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가족과 생존자들을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워킹데드』는 대표적인 묵시록 만화이며, 현재까지 총 14편이 출간되었다. 기존의 좀비 만화가 단순히 쫓기고 생존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면,『워킹데드』는 종말에 이른 무법 세상에서 인간 본성의 추악한 면모를 들춰내는 한편, 삶의 가치와 사회적 질서를 재정립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다뤄 《뉴욕 타임스》로부터 극찬을 받고, 미국 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인 '아이스너상'을 수상하였다. : 기나긴 연재 기간 동안 결코 힘을 잃지 않는 작품. 시련 속에서 진화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이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 탄탄한 현실감과 생동하는 캐릭터. 그저 그런 공포 만화와 비교할 수 없는 작품이다. :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도 실낱같이 이어지는 인간성을 보여주는 걸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