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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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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수학박사 박왕근은 아이들을 위한 느린 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에게 수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학부모에게 지금껏 알고 있던 낡은 것에 집착하지 말라며 모든 것을 폐기처분하라고 촉구한다. 그는 수학이 안 되는 것은 머리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즉 타고난 학생만 잘 한다는 유전적 결정론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기 있는 인터넷 강사나 친절한 교사가 내비게이션 식으로 가르쳐주는 수업에 익숙해지다 보면 정작 수학의 본질을 깨닫기도 전에 불안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이 얻은 코칭 시스템과 서울교육대학, 연세대학 등에서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를 양성하며 터득한 노하우들을 이 책에서 한꺼번에 쏟아내고 있다.

배종수 (서울교육대학 수학과 교수)
: 한국의 수학교육 현실과 대안을 적나라하게 에세이 형태로 기술한 책으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그동안의 수학교육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영상 (에듀소프트 대표, 전 민사고 교무부장)
: 교육과정이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방법론으로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가치관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하다. 융합의 시대에 수학은 국가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기초과목으로 앞으로 달라지는 교육에 대한 확고한 패러다임을 제시해준다.
김동찬 (반원초등학교 교사, 영재학급 담당)
: “비밀은 이미 학생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다”(본문 중). 이 책은 아이들이 지닌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푸는 방법을 담고 있다. 수학 성적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수학공부를 통해 참된 공부 방법을 알아감으로써 아이들이 공부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음을 경험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하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같은 지혜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생각이 나를 바꾼다》, 《틀을 깨라》의 저자)
: 국력에 비해 노벨상 수상자가 없는 척박한 교육현장에 대해 적나라한 경험담들과 대안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한 책.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읽어봐야 할 필독서.
김정배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장거리 달리기에 알맞은 체력과 달리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책은 오랜 현장 경험을 통해, 수학이라는 마라톤에서 완주할 수 있도록 사고틀을 키우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게 하고 있다.
: 누구나 느린 교육이 옳다는 것은 알지만 박왕근 박사처럼 우직하게 현장에서 실천해온 교육가는 흔치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그 느린 교육에 대한 예찬과 진솔한 경험에 대한 고백이다.
_박미향|학부모

최근작 :<수학이 안 되는 머리는 없다> … 총 4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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