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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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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정신분석가인 스티븐 그로스는 인간의 행동 뒤에 감춰진 감정과 욕망을 밝혀내는 데 지난 25년이라는 세월을 투자했다. 그의 첫 책인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는 환자와 함께해온 5만이 넘는 시간을 어려운 전문용어 하나 없이 순전한 심리적 통찰력만으로 증류해 풀어낸 작품이다.

이미 세계적 언론사들을 통해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비견되기도 했던 이 작품은 탐정과도 같은 작가의 집요함, 인간에 대한 놀랄 만큼 깊은 연민, 그리고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최고의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간 즉시 해외 문단에 일대 선풍을 일으키며 아마존 1위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며, 가디언, BBC, 타임스 등에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된 이후 수많은 독자들에게 '힐링 북'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티븐 그로스는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가 당신의 변화를 돕는 책이자, 말하고 싶고, 이해하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욕구에 대한 책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서른한 편의 이야기는 삶의 문제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거나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다만, 그들의 말을 통해, 꿈을 통해, 웃음이나 침묵, 때로는 분노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고 귀를 기울이면서 마음속의 벽을 허무는 한 과정을 들려줄 뿐이다.

스티븐 그로스는 마치 여행 가이드처럼 그들의 무의식이 이야기하는 이정표를 읽어내고 특정한 과거의 장소로 이끌어주며, 혼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통역해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안에 숨겨져 있던 마음의 키워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더 타임스 (The Times)
: 장담하건대, 《때로는 나도 미치고 싶다》를 잡는 순간 당신은 단숨에 스티븐 그로스의 글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 읽고 난 후에는 이 책이야말로 죽기 전에 한번은 무조건 읽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서른한 편의 이야기를 베어 무는 순간 당신은 인생의 달콤하고 씁쓸한, 그러나 놀랍도록 실감나는 통찰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단 300페이지 안에 이러한 통찰과 지혜를 모두 담아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옆에 두고 되풀이하여 읽어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을 뛰어난 솜씨로 구성해 놓은 이 작품은 마치 맨살을 그대로 드러낸 사실적인 소설처럼 읽힌다. 탐정과도 같은 작가의 집요함, 인간에 대한 놀랄 만큼 깊은 연민, 그리고 복잡한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자 하는 순수한 호기심이 만들어낸 최고의 작품이다.
뉴 스테이츠맨
: 도저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인간 존재의 오묘함, 우리가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수많은 방식, 그리고 당혹스러울 만큼 드넓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일깨우는 이 작품은 여느 고전의 대열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작품이다.
스펙테이터 (The Spectator)
: 매력적이고 솔직하며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주는 책! 짧고 간결한 각각의 이야기는 추리소설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독자에게 긴장감과 만족스러움을 준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 중 단연 최고다.
: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늘 단호하다. 즉 누군가 자기 자신을 몰아가는 힘이 무엇인지 알아내고자 노력한다면, 누구나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스티븐 그로스의 확신이다. 그리고 그는 이 작품에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의식의 정교함을 보여줌으로써 그것을 증명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 지성이 빛나는, 그러나 인간적이고 따뜻한 깊은 감동을 담은 책! 스티븐 그로스는 우리가 미처 말할 수 없지만 우리를 사로잡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서 삶을 구성하는 변화와 상실을 통해 진정한 휴머니티를 보여준다.
: 인간과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섬세함과 인간미에 전율을 느낀다. 수 만 시간의 상담에서 비롯된 그의 통찰력은 스티븐 그로스가 가진 지혜와 인내심, 절제를 보여준다. 이 정도로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얼마나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지 도저히 짐작되지 않는다.
패트릭 맥그래스 (Patrick McGrath)
: 인간이 겪는 진정한 고통을 조근조근 들려주는 매혹적인 모음집. 최고의 읽기 치료라 할 만하다.
: 이 책을 손에서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 관해 읽으며 동시에 나 자신에 대해 배워갔다. 실화는 가상의 이야기보다 훨씬 매혹적일 수밖에 없고, 스티븐 그로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특히 두말할 필요도 없다. 따분한 연설도 진부한 문구도 없이 오직 지혜만을 전해준다.
: 드물게 명료하고 친절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판단력을 전달하는, 정말 매끄럽게 읽히는 책이다. 이 작품 속에는 실로 진귀한 고결함이 깃들어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만 하는 내담자와의 관계에 작가는 전혀 으스대지 않고 진솔하게 관심을 기울인다. 나는 앉은 자리에서 이 책을 단숨에 읽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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