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개발된 것이다. 한국어 능력이 없거나 현저히 부족한 학생이 대상이며,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화’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교재는 <의사소통 한국어>와 <학습 도구 한국어>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의사소통 한국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재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한국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 한국어 어휘 등을 배우는 교재다.
최근작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 의사소통 2 (교사용 지도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 의사소통 1 (교사용 지도서)>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 학습도구 (교사용 지도서)>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배재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다. 대표 저서로는 《다문화 가정 저학년 자녀의 학부모 역할 수행을 위한 어휘집》(2011, 공저), 《한국어 통사론의 전망》(2011, 공저), 《문제로서의 언어 5》(2014, 공저),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1~2》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익힘책(2014, 2015, 2016 공저), 《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1~2》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익힘책(2014, 2015, 2016 공저), 《세종한국문화 1》(2017, 공저), 《연세 한국어 사전과 문법 연구》(2017, 공저), 《중고... 배재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이다. 대표 저서로는 《다문화 가정 저학년 자녀의 학부모 역할 수행을 위한 어휘집》(2011, 공저), 《한국어 통사론의 전망》(2011, 공저), 《문제로서의 언어 5》(2014, 공저),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1~2》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익힘책(2014, 2015, 2016 공저), 《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1~2》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익힘책(2014, 2015, 2016 공저), 《세종한국문화 1》(2017, 공저), 《연세 한국어 사전과 문법 연구》(2017, 공저),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의사소통 1~4》(2019, 공저),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학습 도구》(2019, 공저), 《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학습 도구》(2019, 공저), 《세종한국문화 2》(근간)가 있고, 주요 논저로는 <KSL 학습자를 위한 내용중심한국어교육 기반 교과교육 방안 연구: 과학교과를 중심으로>(2015), <한국어(KSL) 교육과정에서의 학습 한국어 개념 설정 원리와 실제>(2017, 공동), <한국어 교육과정 수정·보완 및 한국어 성취도 측정도구 개발 연구>(2016, 공동), <2017년 한국어(KSL) 교재 개발 기초 연구>(2017, 책임) 등이 있다.
최근작 :<쉬운 공문서 쓰기 길잡이>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해설> ,<한국어교원 자격제도 길잡이> … 총 279종 (모두보기) 소개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이라 한다)은 국어의 발전과 국민의 언어생활 향상을 위한 사업의 추진과 연구활동을 관장한다.
- 기획 -
박미영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조은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 공동 집필 -
이정희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수
장미정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조교수
김은애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대우교수
천민지
한양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육전담교수
김지혜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 강사
윤세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객원교수
개정 한국어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의사소통 한국어>와
교과 학습 적응을 위한 <학습 도구 한국어>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 사회에 다문화 배경을 가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들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창 성장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학생들이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한국 사회에서 더욱 혹독한 성장기를 겪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하고, 또래 문화를 접하는 한국의 교육 체계 안에서 행복한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문화 배경을 가진 학령기의 학생들도 공정하게 경쟁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 가장 밑거름이 되는 것은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2012년에 ‘한국어 교육과정’을 마련해 공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실시해왔습니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2017년에 더욱 효과적이고 구체화된 한국어 교육 과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중고등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 교재는 2017년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 고시에 따라 개발된 것입니다. 이 교재는 한국어 능력이 없거나 현저히 부족한 학생이 대상이며,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특히 이번 교재는 <의사소통 한국어>와 <학습 도구 한국어>로 나눈 것이 특징입니다. <의사소통 한국어>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재입니다. <학습 도구 한국어>는 한국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과 한국어 어휘 등을 배우는 교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교육 방법인 자율 선택형 모듈 채택,
중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했어요
《중학생을 위한 표준 한국어》(학습 도구)는 다문화 배경을 가진 중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총 16개 단원이며, 중학교 학습 수행을 해나가는 데 디딤돌이 되는 교과 관련 주제와 텍스트,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원은 ‘학습 활동 소개’ ‘학습하기’ ‘지식 더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습하기’는 ‘학습 텍스트’ ‘어휘 확인하기’, ‘내용 확인하기’ ‘기능 확인하기’ ‘활동하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습 도구> 교재는 <의사소통 3, 4>의 ‘꼭 배워요’와 연계되는 동시에 ‘더 배워요’와 대응되는 영억입니다. <의사소통 3, 4>의 16개 단원과 <학습 도구>의 16개 단원은 각각 연계되어 있어 교육 현장의 상황에 따라 <의사소통ㄷ>의 ‘더 배워요’와 <학습 도구>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도입 : ‘도입’에서는 단원 전체의 내용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습 활동 소개 : 해당 학습 활동의 절차와 과정, 방법 등을 시각화하여 구성했습니다.
학습하기 : 각 학습 기능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시각화 및 매체화가 이루어진 텍스트로 구성했습니다.
지식 더하기 : 단원의 주제 및 학습 텍스트 소재와 유관한 ‘교과 적응 한국어’ 어휘를 제공하여 학습자들의 학습 한국어 능력을 더욱 향상하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