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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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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과 두 다리가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야만 했던 아이, 세진이가 겪는 기적 같은 이야기.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수 밖에 없었을 세진이. 하지만 엄마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세진이가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네 차례에 걸쳐 뼈를 깎는 힘든 수술을 받은 후, 세진이는 드디어 로봇다리를 얻게 된다.

하지만 로봇다리가 세진이의 날개가 되기까지 너무나 큰 상처와 아픔이 있다. 그러나 든든한 가족의 응원으로 세진이는 로봇다리로 세상 그 누구보다 잘 걷게 되었고, 춤을 추고, 볼링을 치고, 마라톤을 하고, 로키산맥에도 올랐다. 하지만 그 무엇도 수영과 비교할 순 없다.

처음에는 척추가 자꾸만 휘어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시작했던 수영. 의족을 벗어던지고 들어간 물속에서 세진이는 처음으로 자유로움을 느꼈고 세상과 싸우며 자신과 싸우며 연습을 거듭한 결과, 2009년 영국 셰필드 장애인 수영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세진이는 떳떳이 로봇다리를 드러내고 도망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을 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꿈을 꾼다. 박태환 형보다 더 훌륭한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그래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리스트가 되겠다고.

프롤로그 - 국가대표 김세진

수영 - 나의 꿈, 나의 희망
물속에서 시작하는 하루 / 새 선생님과 수영장을 찾아서 / 지독한 연습벌레 / 포기할 수 없는 꿈 / 움직이는 레스토랑 / 큰 만남을 위한 이별 / 올림픽을 향해 한 걸음씩

입양 - 아름다운 선택
운명처럼 다가온 아이 / 꼭 걷게 해 줄게 / 네 번의 수술 / 일어서기까지 / 아파서 그래 / 엄마 아들이어서 미안해 / 내 고향, 늘사랑 아기집

편견 -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로봇다리라도 괜찮아 / 누나는 해결사 / 이별과 만남 / 의족은 내 날개 / 세상에서 가장 잘 걷는 아이 / 내 편인 친구들

가족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셋
엄마의 수술 / 엄마는 원더우먼 / 누나는 소녀 가장 / 즐거운 가족

에필로그 - 나의 멘토 태환이 형

최근작 :<호모 미련없으니쿠스>,<나는 나쁜 엄마입니다>,<로봇다리 세진이 세트 - 전2권 (한글 + 영문판)>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




난 왜 다리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요? 친구들 말대로 내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일까요? 다리가 자라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내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일래요. 로봇다리지만 난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 편견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