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가진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 가정의 이야기다. 남편, 아내 그리고 세 아이가 있는 가족이 자폐증인 큰아들을 삶 속으로 끌어안기 위해 고심하는 삶의 이야기를 엄마의 목소리로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큰아들이 아주 어렸을 때, 무엇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고민하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처음 진단받았을 때의 고통스러움, 좀 더 나아지게 하기 위한 노력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폐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까지의 과정을 말해준다.
<자폐아 가정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 … 총 10종 (모두보기) 아이의 어머니이면서, 작가이고, 강연자이며, 아동과 장애인들을 위한 지지자(advocate)다.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보스턴 글로브, 주간 교육, 교사 잡지, 특수 아동 부모 잡지에 자폐증에 대한 글을 실은 바 있다.
<언어발달> … 총 14종 (모두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심리학박사), 현 영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자폐 자녀를 기르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책■ 자폐 아동을 키우는 엄마의 목소리로 듣는 진솔한 경험담과 가족의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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