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8권. 사랑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이 작품은 문학작품으로 뿐만 아니라 연극, 영화, 뮤지컬 등으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눈의 여왕>, <오페라의 유령>, <호두까기 인형> 등의 일러스트를 통해 명작의 주인공들을 환상적으로 담아낸 규하 작가와 <로미오와 줄리엣>이 만났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열정에 사로잡힌 로미오, 한눈에 그를 사로잡은 순수한 아름다운 지닌 줄리엣은 규하 작가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그림으로 재탄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은 원작이 지니고 있는 본질을 그대로 간직하고 독자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조금 더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소설화하였다.
세상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분야를 공부합니다. 소설을 쓰면서 인문학 도서를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틈만 나면 다른 세계로 떠나는 여행자이기도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교양서 《국제 분쟁, 무엇이 문제일까?》, 《10대와 통하는 자본주의 이야기》, 소설 《나는 혼자가 아이다》(공저), 《빌어먹을 놈은 아니지만》, 《피노키오가 묻는 말》, 《천국의 우편배달부》, 에세이 《엄마의 비밀정원》(공저)이 있습니다.
최초의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 신인 코너로 데뷔. 단편 만화와 일러스트 위주의 작업을 해 오다 삼성출판사의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 일러스트계에 입문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눈의 여왕』, 『걸리버 여행기』, 『오페라의 유령』,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