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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학살은 과거에도 진행된 바 있다. 이전에는 주로 종교라는 이름으로 행위의 정당성이 부여되었다면 20세기 이후 책의 학살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하게 조작된 합법성과 사회적인 승인 하에 이루어진다. 바로 이 점이 저자가 20세기 이후 책의 학살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이 책은 20세기 대표적인 다섯 가지 대규모 책과 도서관 파괴 사건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 자신의 문화를 파괴하고 왜 파괴하는지에 관해 알려준다. 특히 민족주의, 국가주의, 공산주의 등의 이념에 초점을 맞추어, 인류의 행복과 이상을 지향하기 위해 인간의 지성이 만들어낸 이념들이 도리어 어떻게 우리에게 잔인한 결말을 맺게 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는 20세기에 있었던 엄청난 책의 파괴 사건들에 관한 이야기다. 20세기는 이념들의 전쟁 때문에 사람과 책, 도서관들이 대규모로 죽음을 맞이한 세기였다. 이 책은 그 비극의 세기에 학살과 파괴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문화유산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그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0년 3월 20일자
 - 동아일보 2010년 3월 20일자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0년 3월 20일 새로나온 책

최근작 :<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 (반양장)>,<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 (양장)>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하와이 대학 문헌정보학과에서 학과장직과 함께 부교수직을 맡고 있다. 저자는 민족주의, 국가주의, 공산주의와 같은 인류의 행복과 이상을 지향하기 위해 인간의 지성이 만들어낸 이념들이 도리어 어떻게 우리를 잔인한 결말로 이끄는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이 책《20세기 이데올로기, 책을 학살하다LIBRICIDE》(2003)와 연속작이라 할 수 있는《Burning Books and Leveling Libraries: Extremist Violence and Cultural Destruction》(2006)이 있다.
최근작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 - 전2권>,<판타스틱 북월드>,<문학의 죽음에 대한 소문과 진실>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

알마   
최근작 :<함수 도미노>,<프루스트의 마들렌>,<[큰글자책] 요정 + 요괴, 찐따>등 총 226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11,177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7,368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