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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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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사는 티베트 어린이들이 난민으로 살아가는 자신들의 생활을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모은 책이다. 글을 쓰고 그린 사람이 티베트 난민 어린이들 스스로이기 때문에 매우 솔직하고 생생하게 자신들의 생활을 담고 있다. 같은 어린이의 처지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티베트’라는 나라와 난민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삶을 이해하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이 책을 낸 독일의 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인 가브리엘 랩킨 박사는 유네스코와 독일 함부르크 교육청이 이끈 '글쓰기와 문화' 사업에 참여했다가 이 사업의 일환인 글과 그림을 통해 난민 어린이들의 삶과 꿈을 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다. 몇 년간 이들과 지내 온 엮은이는 이들의 글과 그림을 가족과 고향을 그리는 '멀리 집을 떠나서', 난민촌에서의 생활을 담은 '씩씩한 난민으로 살아가기', 이들의 정신적 지주 노릇을 하는 종교에 관한 '우리의 영혼을 이끄는 위대한 라마여!', 티베트의 자연을 칭송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티베트', 조국으로 돌아가려는 의지를 담은 '세계에 평화를 주소서!'의 주제로 나누고 각각의 그림과 글에 풀이를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추천의 글 티베트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에서 티베트의 희망을 봅니다 - 달라이 라마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선정 2009 어린이 평화책 '어린이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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