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이란 군대를 이끈다는 뜻으로 본디 군사학에서 사용하던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사회현상의 거의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전략의 구조와 매커니즘을 분석하여 역전을 가능케 한 전략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되었는지를 상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전략의 본질을 고찰하여 진정한 리더십을 추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구성을 취하고 있다. 우선 1장에서는 근대 이후의 전략론을 개괄하고, 2장부터 7장까지는 6가지 전쟁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티다. 그리고 8장에서는 전략의 구조, 즉 역전을 가능케 하는 전략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