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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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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사 교양 시리즈, 세더잘 시리즈 5번째 책.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비만’이라는 문제를 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하나의 역설에서 출발한다. 그 질문은 바로 ‘지구는 똑같이 둥근데 왜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다른 한쪽에서는 비만으로 죽어갈까?’에 관한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비만’의 정의와 신체질량지수(BMI)측정법을 통해, 먼저 자신이 비만인지 정상체중인지 알고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장마다 수록된 다양한 외국의 사례와 토픽을 다룬 사진, 전문가들의 의견과 검증된 기관의 통계자료는 ‘비만’이라는 문제를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오늘날 ‘비만’이 왜 사회 문제가 되었는지 역사적, 문화적 관점에서 살피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나타나는 비만 문제의 양상과 그 속에 숨은 식품산업의 어두운 그림자, 나아가 전 세계적 차원의 식량 문제로까지 사고의 범위를 넓혀 줄 것이다. 공저자의 말 6 : 세계 보건 기구(WHO)가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진단한 '비만'에 대해 정의한 다음, 그를 사회적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면서 올바른 식생활을 하도록 돕는 한편 외국의 사례와 사진,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 등을 버무려 비만을 사회 문제의 관점에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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