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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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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 온난화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극지다. 비록 적은 수의 과학자들이지만 인류의 더 나은 생존 환경을 위해 극지에서 열악한 자연 환경과 싸우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 책은 과학자를 꿈꾸며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지만 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지은이가, 남북극 과학기지를 취재하면서 과학도의 눈과 기자의 의식으로 집어낸 기록의 모음들이다. 지구 온난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은이의 경고가 책의 곳곳에서 호소력을 발휘한다. 남극이라는 낯선 곳의 매력과 환경문제의 진중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책. 제1부 환경이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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