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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인 시리아 난민의 가혹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고, 시리아 난민 사태가 시리아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위기이자 문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공포의 먼지 폭풍, 더스트볼>,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재미있고 수준 높은 그래픽 노블로 들려주어 인기를 얻고 있는 돈 브라운의 작품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직접 난민촌들(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마을 리초나,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키, 그리스의 작은 섬 레로스 등)을 방문해 그들의 현실을 보고 들었다. 취재를 끝내고 나서는 “시리아 난민들의 고통을 절실하게 증언하고, 이들을 구조하자는 목소리를 높여야겠다고 결심”했고, 이 책이 그런 생각에 힘을 주는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책은 저자의 의도대로 난민들의 경험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인물들이 하는 말(본문에서 말풍선으로 표시된 부분)들은 모두 실제 난민들이 들려준 이야기이다. 이런 난민들의 생생한 증언은 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난민 문제를 이해하고,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 시민이 되고자 하는 10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으로 손색이 없는 이 책은, 미국에서 뉴욕 공립도서관 베스트북, 혼북 팡파르 선정도서, '커커스 리뷰' 청소년 베스트북에 선정되었으며, 청소년도서관서비스협회(YALSA) 청소년 논픽션 상, 시버트 아너 상 등을 받았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아주 먼 곳에서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처럼 보이는 시리아 난민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들려준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이해하기 쉽고 가슴 아픈 이 입문서는 세계 시민이 되고자 하는 10대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혼 북 매거진
: “어려운 주제를 독자들에게 신중하게 안내해 준다.”
: “진정한 인도주의적인 비극의 감동적인 연대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9년 10월 4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최근작 :<생각하는 기계>,<달 탐험의 역사>,<백신의 역사> … 총 20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김옥균>,<호암미술관에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재>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에서 국어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일하고 있다. 《관계수업》,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블랙스완》,《최후의 교수들》,《알리 아메리카를 쏘다》,《불평등과 싸우는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등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칼럼 쓰기: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에세이》를 썼다.

두레아이들   
최근작 :<엠마의 검은 그림자>,<나는 똥이 좋아>,<마법의 파란 우산>등 총 104종
대표분야 :환경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43,770점), 문화/예술/인물 8위 (브랜드 지수 24,594점)
추천도서 :<나무를 심은 사람>
1953년에 처음 발표되고 65년여가 흐른 지금도 여전히 큰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그 이유는 뭘까? 우리가 추구하고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탐욕과 지나친 경쟁의 끝은 파멸임을 일깨워주고,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은,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이는 실천이라도 세상을 아름답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원고를 20여 년 동안 다듬은 작가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듯하다. 프레데릭 백의 환상적인 그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인성교육 자료이다.

장우봉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