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부 인문학에 들어서다
스티브 잡스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을까
문장에 사로잡히면 삶이 바뀐다
읽다 만 책들이 쌓여간다면
공부는 특별한 게 아니야, 그냥 일상이야
살다 보면 가끔은 쓸데없는 일이 궁금해져
다양하게 읽어라 vs. 한 분야를 파라
모르면 넘어가라 vs. 끝까지 파고들어라
빨리 읽어라 vs. 느리게 읽어라
세상을 놀라게 하려면 인문학이 필요하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몇 가지 방법
본질에 이르는 세 분야: 철학, 문학, 역사
제2부 철학 읽기: 인간이란 무엇인가?
콧대 높던 철학, 현실세계로 내려오다
옛 철학자들은 무엇을 물었을까
철학 공부의 걸림돌, 개념부터 잡자
차라투스트라는 그의 방식으로 말했다
한 권으로 니체 읽기
도가사상의 시조 노자 읽기
쉽고 재미있게 읽는 《열자》, 《장자》
무릎을 치며 읽는 《논어》, 《맹자》
인간본성의 극단을 발견하는 《한비자》, 《군주론》
제3부 문학 읽기: 인간, 그리고 인간사
이솝은 인간을 그렸다
‘그깟 소설책’에서 ‘사람 읽기의 정수’로
밑줄 치고 관계도를 그리며 읽는다
돌아보고, 위로받고, 길을 찾고
내 인생은 가벼운가, 무거운가
소설 속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
책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문장이 남았다
참을 수 없는 무의미의 즐거움
역설의 미학, 시
제4부 역사 읽기: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는 인과관계다
삶이 공허할 땐 역사 속 영웅을 만나라
인물을 중심으로 사건을 이해하라
한 권에 모으라
《사기》를 읽는 세 가지 방법
인간은 왜 신화를 만들었을까
돈키호테는 용기 있는 모험가일까, 무책임한 가장일까
황금사과로 시작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선문답의 유쾌함: 이에 그 중이 홀연히 깨쳤다
금서의 인문학
돈과 행복의 인문학
빅터 프랭클, 내 삶의 의미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