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며: ‘할머니’라는 지혜 창고를 열며 8
<하나>
나물 전사, 한평 할머니 18
소리실 할머니 손은 약손? 28
쌍지 할머니는 개를 사랑해 35
수봉 할머니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42
동티 할머니와 나 사이에 해바라기를 48
동래 할머니의 오매불망 꽃 사랑 56
노년의 고갯길도 화끈하게, 광덕 할머니 62
누워서도 열매 맺는 나무처럼, 도란 할머니 70
<둘>
할머니는 약을 알고 있다 78
산딸기 케이크 대작전! 83
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90
결국 ‘그 맛’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96
쌀밥 먹음시로 나락이 뭔지도 모른다냐? 104
빗속을 뚫고 온 해님 같은 사랑 110
더 늦기 전 다리를 놓을 방법이 없을까? 115
바느질을 내 품에 120
‘키질’ 하면 떠오르는 사람 128
<셋>
그러거나 말거나의 경지 136
육식은 아무나 하나 140
나누기보다 쟁이게 만드는 냉장고 148
냇물아 흘러 흘러 153
텅텅 빌 때까지 퍼주고 또 퍼주고 160
외면당하는 할머니 밥상 166
메주를 만들 때는 메주가 되어야 172
나도 강아지랑 뽀뽀할 수 있어 180
다시 부르는 박타령 188
<넷>
할머니 이장의 탄생 200
미우나 고우나 함께하려는 마음 208
시골에 돈 벌 기회가 많다고? 216
드디어, 나도 쑥떡파! 224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232
집에 돌아오니 참 좋다 238
열두 달 자연의 흐름을 찾아서 242
약한 닭이 알을 품는다 250
사랑이 나를 사랑으로 태어나게 한다 258
에필로그
나는 어떤 할머니가 될까?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