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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화났어!
조형윤
(지은이) |
아름다운사람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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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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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형과 싸우고 돌아서자, 엄마가 형에게 대든다고 혼을 낸다. 자기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엄마와 형 모두 밉다. 화자인 아이는 드디어 가출을 결심하는데, 자기가 없어져서 허둥지둥 찾아다니는 가족들을 떠올리며 고소해 하지만 다음 순간, 갈곳도 없고, 배고픈 자신의 처지를 상상하게 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소중함과 아이 마음 속에서 진행되는 용서와 화해의 과정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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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조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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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화났어!>
… 총 1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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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서양화를 전공하셨고 한국출판미술협회 회원입니다. 그림책으로는 『에밀리안의 북소리』, 『아라비안나이트』, 『작은아씨들』, 『재주 많은 삼형제』, 『레오나르도다빈치』, 『반달 케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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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 20위 (브랜드 지수 16,874점), 육아 20위 (브랜드 지수 59,691점)
얄미운 형과 벌이는 싸움!
그때마다 형에게 대든다고 나만 혼내는 엄마!
밉고, 밉고, 또 미워서 가출을 결심하지만…….
가족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
이 그림책은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동화 속의 아이는 무척 화가 나 있다.
형이랑 싸웠는데 엄마가 형에게 대든 자신의 잘못만을 나무란 까닭이다.
아이는 이해할 수가 없다.
아이의 ‘자아’에 상처를 입히고, 억울함을 안겨준 엄마와 형이 밉고 또 밉다.
그래서 아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집이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에게 집 밖의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억울함을 안겨준 엄마와 형, 즉 가족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서 가출을 결심했던 아이는 아주 서서히 ‘자아’의 벽을 넘어서서 세상을 생각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에...
얄미운 형과 벌이는 싸움!
그때마다 형에게 대든다고 나만 혼내는 엄마!
밉고, 밉고, 또 미워서 가출을 결심하지만…….
가족 사랑과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이야기!!
이 그림책은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동화 속의 아이는 무척 화가 나 있다.
형이랑 싸웠는데 엄마가 형에게 대든 자신의 잘못만을 나무란 까닭이다.
아이는 이해할 수가 없다.
아이의 ‘자아’에 상처를 입히고, 억울함을 안겨준 엄마와 형이 밉고 또 밉다.
그래서 아이는 가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집이 세상의 전부였던 아이에게 집 밖의 세상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억울함을 안겨준 엄마와 형, 즉 가족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서 가출을 결심했던 아이는 아주 서서히 ‘자아’의 벽을 넘어서서 세상을 생각하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대해 눈 떠 간다. 아주 작은 아이의 가슴에 타협이 생기고, 남의 처지와 입장을 배려해야 한다는 하나의 ‘알깨기’ 과정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가 마음으로 깨달은 것은 가족 사랑이다. 체념하듯, 아니 용서하듯 형과 엄마의 허물을 덮어주며 가족 속으로 다시 뛰어 들어가는 아이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