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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부르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만병통치약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열이나 통증은 낫는 신호’, ‘면역 상 바이러스나 세균은 적이 아니다’, ‘암 선고 두려워할 것 없다’ 등 면역력의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지금까지의 건강 상식을 뒤엎어 버린다. 면역력만 높인다면,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다!

책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이야기 한다. 또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우리 몸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재미를 더한다. 몸의 혁명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어렵게 생각할 뿐이다. 이제 몸의 혁명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글 - 건강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서문 - 마흔을 경계로 면역력이 저하?
제1장 면역혁명의 시작 ? 인간관을 혁명한다
임파구 인간과 과립구 인간이 있다-억척같은 노력형 기질은 과립구 | 병이란 평소의 행동이 일으키는 것 | 시소가 돌아오지 않을 때 요주의 | 병을 부르는 완벽주의와 게으름 | 자율신경의 리듬과 밸런스-들이마시고 뱉고 밸런스를 맞추어 살아간다 | 임파구 여름에는 늘어나서 릴랙스 | 너무 애쓰지마, 너무 힘들면 도망가 | 과립구가 점점 늘어나면 신경질쟁이 | 우리들은 38억살?-우리 몸 안에 38억 살의 자신이 있다 | 인생에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 기운찬 마이크로 퍼지가 주인공 | 현대와 원시를 연결하는 백혈구 | 살아간다는 건 삼보 나아가서 이보 물러나는 것 |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딛고 서서 살아간다 | 신체의 위기관리 시나리오-마이크로 퍼지는 꿈을 더 잘 꾼다 | 악당 퇴치는 2계열 세포로 | NK 세포 모르는 게 약, 암을 죽인다 | 완벽한 시스템이 있어서 오늘이 있다 | 자율신경의 이중 지배의 교묘함-세포 간의 협력체제를 만드는 사이토카인 | 해가 뜨고 모두들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 액년에 고민이 많아지고 암에 걸린다 | 활성산소 없애면 기운도 없어진다 | 살아가는 에너지의 심층-에너지 생산계에 2계통 | 인간은 누구나 사랑을 하지 않아도 자신을 불태운다 |산소 없이 연소하는 우리는 해당계

제2장 우리 몸이 가진 저력 - 의료관을 혁명한다
열이나 통증은 낫고 있다는 신호-눈을 뜨면 1,000배로 늘어나는 임파구 | 아프면 가만히 누워서 자는 게 최고 | 면역상 바이러스나 세균 모두 적이 아니다 | 열로 인한 통증 이것이 없으면 낫지 않는다 |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우리 자신-병원이나 흰 가운이 환자를 겁먹게 한다 | 원인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약 | 증상이 빙글빙글 반복되는 알레르기 | 낫지도 않는 약으로 고치려는 버릇 | 스트레스라고 알고 나면 낫는 알레르기 | 자연치유력을 되찾는다-암 선고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누구에게나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암세포 | 이렇게도 발암 물질을 잘못 알고 있다니 | 발열로 임파구를 응원하다 | 따뜻하게 할까 시원하게 할까-오늘도 힘내자, 뇌와 심장 | 요소요소 몸을 식히는 일본인의 지혜 | 장수에도 남녀의 차이가 있다 | 인체도 위기가 기회다-어제까지 녹슨 산소는 싫었어요 | 생명의 탄생 드라마를 잊지 않는다

제3장 운명의 스트레스 - 스트레스관을 혁명한다
인간은 스트레스와 함께 태어난다-스트레스를 추구하지 않으면 기쁨도 없다 | 응애하고 울고 과립구 1만 5,000 | 스트레스로 일어나는 질병들 | 잊지말지어다 우에무라씨의 자발성 | 밤샘하면 단숨에 10년 늙는다-전후 바로 3대요법 보급의 이유 | 밤샘 후 임파구가 급감한다 | 스트레스에 기절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 | 고지식한 사람이 불륜을 하면 암으로 죽는다 |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과보호-청결도 정도껏 하라 |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사랑의 표현 | 스테로이드 지옥-기뻐하지 마라 그때뿐인 스테로이드 | 저체온 스테로이드 의존의 무서움 | 잠깐만 그 신약이 고통을 준다 | 신선과 환자의 갈림길 - 40세 에너지 생산의 경계 | 대식으로 죽음의 지름길을 걷는 노인

제4장 몸의 소리를 듣는다 - 환자를 혁명한다
검사수치가 전부일까?-활발하게 움직이면 늘어나는 백혈구 | 억제하지 마라 콜레스테롤 기운의 원천이다 | 혈압을 재어 보면 누구나 환자 | 스트레스로 여기까지 오다니 고혈압 | 여성은 냉증, 남성은 흥분이 대적-더운 날에 몸을 차갑게 해서 약을 먹는다 | 생존을 위해 자신의 체온을 의식하라 | 체온과 손을 관장하는 혈당치 | 투쟁심 남자의 질병은 흥분이다 | 소염진통제의 함정-긴장을 피해 노화를 늦춘다 | 요통에 진통제는 역효과 | 치주병, 현기증, 이명, 치질의 고통 | 교원병 이제 난치병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 스스로 반 환자가 되는 사람-장수체질로 태어났으면 체질을 살릴 것 | 약은 안 돼, 자극으로 치료하는 알레르기 | 장수의 비밀-신선의 안개는 알고 보니 방사선 | 칼륨이 몸 안의 발전소 | 여성의 몸은 말한다-평온함 수유로 인해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 | 따뜻하게 몸을 유지하여 아기를 낳는다 | 뼈 강화로 갱년기 장해도 극복한다 |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치유하는 4개조」-임파구 30%를 목표로 | 굿 찬스 높은 위치에서 자신을 보다 | 감기처럼 나을 수 있는 병을 두려워하지 마라 | 가까이 하면 안 되는 3대요법 빠져나갈 수 없다 | 면역치료는 초조해하지 말고 쉼 없이 | 발암의 수수께끼에 다가가다-생식은 20억년 점프 | 암세포 불로불사로 달려간다 | 따뜻한 미토콘드리아와 살아가는 길 | 암에서 벗어나기 위해 불가결한 것은 태양광

제5장 숨겨진 미래 - 삶의 방식을 혁명한다
가능한 것은 자신을 바꾸는 것-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고민을 없앤다 | 희망을 찾는 마음의 습관을 만들 것 | 과거의 일은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아라 | 자신을 평온하게 하는 과정-천천히 시간을 들여 치유의 길로 | 질병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 편안한 엔딩-여행에서 병들어 마른 들을 헤매는 바쇼의 혼 | 죽으면 죽는 대로 살아간다

감수의 글 - 죽으면 죽는 대로 살아간다

고창남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중풍뇌질환센터장)
: 어려운 시절에는 재테크만을 강조했지만, 21세기에는 건강 테크(Health Technology)가 각광을 받는 시대이다. 예로부터 이미 병인 것을 치료하지 말고 병이 아닐 때 치료하라(不治已病 治未病)고 하였고, 현대에 건강 테크는 건강할 때 미리미리 질병을 예방하라고 하는 것은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것이다.
<몸의 혁명>은 40대에게 주는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40대 뿐 아니라 모든 이에게 건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실천이 이루어진다면 더욱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건강은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다.
-추천의 글, ‘건강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중에서,
: 여러 종류의 관절염이나 근염 및 디스크 등 만성통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서 흔히 경험해보는 것이지만,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 본인에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권하여도 실제로 이행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안일하고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내 습관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어 질병으로 벗어나지를 못하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만성질환이나 암에 대한 공포로부터 벗어나고, 자신만의 잘못된 생활의 습관을 돌아보고 완전히 바꾸기를 바란다. 물론 벗어날 수 없는 처지라는 것이 있지만 그 속에서 하루에 5분만이라도 자신을 위한 웃음과 고마움을 가지면 된다. 그러면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자신으로부터 탈피하는 자만이 건강이란 변화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 분들이 아보 도오루 교수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잘 이해해 좋은 씨앗을 거두기를 바란다.
-감수의 글, ‘죽으면 죽는대로 살아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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