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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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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카족 소년 ‘존 불 다우’의 일대기를 그린 책. 내전으로 폐허가 된 수단에서 한 소년이 전쟁을 피해 시작한 여정을 통해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100% 실화로, 한 소년이 고향 마을인 둑 빠유엘을 떠나오던 열세 살 때부터 다시 방문하기까지, 19년간의 삶의 기록이 담겨있다. 2006년에 브래드 피트가 제작하고 니콜 키드먼 내레이션의 영화로 제작되어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남부 수단을 휩쓴 내전으로 고향 마을에서 도망쳐 나온 아이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잃어버린 아이들(The Lost Boys 로스트 보이즈)’이라 부른다. 주인공 존 볼 다우는 딩카족 소년으로 그 역시 잃어버린 아이들 중 하나였다. 그는 열세 살 때 고향 마을인 둑 빠유엘을 떠나야 했고. 우여곡절 끝에 미국 뉴욕에 정착, 이후 그가 고향 마을을 방문하기까지는 약 19년의 세월이 지나버린다.

책은 19년간 1600Km에 달하는 그의 삶의 여정을 덤덤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오줌을 받아 마실 만큼 지독한 목마름, 살기 위해서 진흙이라도 먹어야 했던 배고픔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군인들의 위협까지. 그러나 소년은 부모님이 알려준 긍정적인 삶의 교훈과 딩카족 고유의 강인한 정신을 잃지 않고 삶을 개척해 나간다.

최근작 :<신이 찾은 아이들>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유타 주립 대학 언론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존 불 다우의 글을 문학적 감성으로 다듬었다. 또한 존이 끝까지 책을 써내려갈 수 있도록 곁에서 그를 독려했다.
다른 저서로는 <The Military And the Press> <From the Front> <Secrets of Victory>가 있다.
최근작 :<신이 찾은 아이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 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섀도우 헌터스』, 『페넘브라의 24시 서점』, 『파리에서의 점심』, 『더 라스트 레터』, 『원 플러스 원』, 『나는 왜 시간에 쫓기는가』 등이 있다.

존 불 다우 (지은이)의 말
어떻게 보면 내 이야기는 자신의 집과 가족을 잃은 다른 수십만 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 많은 부분에서 1983년부터 2005년까지 수단을 휩쓸었던 남북 간의 내전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도 비슷하다. 또 어떻게 보면 나는 미국에 정착하게 된 4000명의 수단 난민을 대표한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또 달리 보면 내 이야기는 나 자신만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