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년 전 지구가 태어난 때부터 지금까지,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지구는 어떻게 태어났고, 하늘과 바다는 어떻게 생겼는지, 밤과 낮은 왜 생기고, 계절은 왜 생기는지, 왜 지구의 곳곳마다 다른 기후가 나타나는지, 화산활동과 지진은 왜 일어나고, 빗물은 어디에서 오는지, 바닷물은 왜 출렁이는지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 준다.
젊은 두 작가는 아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책 속에서 물방울과 돌멩이를 의인화하여 지구의 자연환경이 순환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라는 큰 숲과 인간이라는 나무를 동시에 돌아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지구를 소개합니다!
지구가 네모라고? / 지구는 둥글다니까! / 태양계 세 번째 행성, 지구 / 지구는 팽이야 / 비딱한 지구
지구는 연결되어 있어요
땅은 혼자가 아니에요 / 하늘로 올라간 풍선 / 하늘은 4층이에요 / 구름은 어떻게 해서 비가 될까? / 떨어진 비는 어디로 가지? / 해류 타고 바다를 돌아요 / 바닷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 땅과 바다와
하늘은 연결되어 있어요
흔들흔들, 쩍쩍 지구가 움직여요
돌덩이들의 저녁 파티 / 바위가 퇴적암이 되기까지 / 지구의 역사가 찍혀 있는 화석 / 뜨거운 먹보가 올라와요 / 못 말리는 변덕쟁이, 화산 / 어? 땅이 흔들려요! / 지구 껍데기가 움직인다고?
지구의 기후는 다양해요
기후에 따라 생물의 모습이 달라요 / 얼어 붙은 세상, 한대 기후 / 크리스마스트리의 고향, 냉대 기후 / 사계절이 있어요, 온대 기후 / 물이 부족해요, 건조 기후 / 지구 생물의 집합소, 열대 기후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과학교육학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면서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이야기를 쓰고 있답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는 《미세 먼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지구 과학》《땅속에서 무슨 일이?! 보석과 돌》 등이 있어요.
서울대학교에서 지구과학교육과를 공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을 썼습니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비한 과학 속으로 더 많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매일 고민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 《지구도 감기에 걸린다》, 《지구는 오늘도 바빠요!》, 《세상을 움직이는 힘 에너지》, 《부글부글 땅속의 비밀 화산과 지진》, 《우주의 끝이 어디야?》가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하고 회화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기획전과 단체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별나라에서 온 공주》, 《내가 처음 만나 대한민국 헌법》, 《마야와 고야의 세계 가면 여행》, 《색깔을 느껴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