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그림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명화집에서 벗어나, 명화를 보고, 그 기법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을 창조하며, 그림을 재료삼아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 활동적인 측면을 강조해, 미술이란 자신의 생각을 재미있고 쉽게 표현하는 것임을 느끼게 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마르셀 뒤샹의 L.H.O.O.Q,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모딜리아니의 큰 모자를 쓴 에뷔테른,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클림트의 프레드릭 마리아 비어의 초상, 벨라스케스의 라스메니나스 등 현대 미술과 고전 미술이 적절히 배분되어 실렸다.
명화 속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기법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으며, 그림을 그리는 데 가장 기본적인 구상하기, 구도잡기, 원근법 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활동을 하는데에는 색연필, 크레용 정도가 필요하며, 각 장마다 '으흠, 나도 예술가'라는 코너를 통해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누굴까? 어딜까?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큰일났네, 누가 낙서한 거지? - 마르셀 뒤샹의 L.H.O.O.Q
내 이름은 반 고흐, 화가랍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
기다리는 건 정말 싫은데……
기분 좋은 날 - 앙리 마티스의 붉은 색의 초대
놀리면 싫어요 -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물고기랑 게랑 해초랑 나랑 - 이중섭의 아이들
용기를 주세요 - 구스타프 클림트의 프레드릭 마리아 비어의 초상
누가누가 있을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라스메니나스
이상한 나라 여행 - 파블로 피카소의 시녀들
노란 날개의 천사 - 폴 고갱의 이아 오라나 마리아
춤을 출까요? - 조르주 쇠라의 샤이 춤
숨바꼭질 놀이 - 폴 클레의 인형극
아휴, 힘들다 - 자코모 발라의 사슬에 묶인 개의 역동성
괴물이 나타났어요 - 앙드레 브르통 외 3명의 세련된 시체
속닥속닥,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
내 사인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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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