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5년 처음 출간된 후 19세기 전반에 걸쳐 가장 널리 읽힌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고쳐썼다. 대포알을 타고 적진 상공을 날아가 정탐을 하고, 지구를 뚫고 여행을 하는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발상이 끝없이 독자를 웃게 한다.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은 독일 보덴베르더에 살던 히로니무스 프라이헤어 폰 뮌히하우젠이라는 사람이 겪은 실제 모험담을 바탕으로 한 책으로, 이후 많은 작가들에 의해 소설로 각색되었고, 동화와 우화로 변형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독일에서 출간된 책으로, 흥미진진한 일러스트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친애하는 어린이 독자 여러분께
1. 한겨울의 러시아 여행
2. 기발한 사냥 이야기
3. 개와 토끼와 말
4. 엄청난 전쟁 모험담
5. 터키에서 생긴 일
6. 희한한 바다 모험
7. 무시무시한 바다 모험
8. 하늘에서 떨어진 괴상한 여행자
9. 술탄과의 내기
10.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
11. 또 다시 달에 가다
12. 지구 뚫고 여행하기
13. 치즈, 온통 치즈
14. 포도주, 온통 포도주
유쾌한 허풍의 진수,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