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매장
중고매장
서울
가로수길점
강남점
강서홈플러스점
건대점
구로디지털단지역점
노원역점
대학로점
목동점
서울대입구역점
수유점
신논현점
신림점
신촌점
연신내점
영등포점
이수역점
잠실롯데월드타워점
잠실새내역점
종로점
천호점
합정점
경기
동탄2하나로마트점
동탄점
범계점
부천점
분당서현점
분당야탑점
산본점
수원시청역점
수원점
수지점
의정부홈플러스점
일산점
평택점
화정점
광역시 등
광주상무점
광주충장로점
김해점
대구동성로점
대구상인점
대전시청역점
대전은행점
동대구역점
마산합성점
부산경성대 부경대역점
부산덕천점
부산서면동보점
부산서면역점
부산센텀점
울산점
인천계산점
인천구월점
인천송도점
인천청라점
전주점
창원상남점
천안신불당점
청주점
중고매장 FAQ
판매가이드
판매가능여부 & 판매가격 확인하기
온라인 알라딘
쇼핑목록
회원가입
중고매장 FAQ
매입 가이드
매입 가격 조회
검색
매장 소개 / 위치
매장 안내도
매장 내부
알라딘 굿즈
새상품 음반
새상품 DVD / 블루레이
분야별보기
위로가기
알버트
도나 조 나폴리
(지은이),
짐 라마쉬
(그림),
조세형
(옮긴이)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05년 1월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재고
:
0부
쇼핑목록 추가
출력하기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지은이 :
도나 조 나폴리 (Donna Jo Napoli)
최근작 :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
,
<인어 소녀>
,
<나의 첫 그리스 신화 세트 - 전5권>
… 총 278종
(모두보기)
소개 :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저명한 언어학자로서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골든 카이트 상을 수상한 작가로,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나의 첫 그리스 신화〉 시리즈, 《인어 소녀》 《알버트》 《로베르트》등이 있습니다.
그림 :
짐 라마쉬
최근작 :
소개 :
<알버트>
옮긴이 :
조세형
최근작 :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
이화여자대학교 불문과와 같은 대학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어와 불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제인 에어》, 《담요와 나》, 《날씨가 맑다가》, 《나 여기 있어》, 《아름다운 동행 강》, 《아홉 뮤즈와 떠나는 창조여행》 등이 있습니다.
작은책방(해든아침)
출판사 페이지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2025 해든아침 가계부>
,
<화분 채소로 돈 버는 홈텃밭>
,
<짜맞춤>
등 총 120종
대표분야 :
반려동물 3위 (브랜드 지수 46,482점), 유아 워크북 19위 (브랜드 지수 1,939점)
새가 가르쳐 준 삶의 여유 뛰어난 상상력과 부드러운 문체로 미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나 조 나폴리는, 1997년과 2003년 '황금 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미국의 작가이다. 언어학 교수이면서 청소년 문학가인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인 《알버트》는, 새를 통해서 한 인물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알버트》에 나오는 주인공 '알버트?는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 치고는 특이한 성격의 주인공이다. 동화를 읽는 주체가 어린이인 만큼 활달, 명랑해야 하는 것이 동화 속 주인공의 성격이거늘 알버트는 그런 밝은 성격의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다. 산책을 나가기 위한 완벽한 날씨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나 우편 배달부의 노랫소리처럼 자기가 듣고 싶은 것 이외의 소리는 듣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알버트의 편식적인 생활 태도는 한 쌍의 새가 나타남으로써 달라진다. 이런 징조는 그림책의 첫 페이지에서...
새가 가르쳐 준 삶의 여유 뛰어난 상상력과 부드러운 문체로 미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나 조 나폴리는, 1997년과 2003년 '황금 연?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 있는 미국의 작가이다. 언어학 교수이면서 청소년 문학가인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인 《알버트》는, 새를 통해서 한 인물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알버트》에 나오는 주인공 '알버트?는 동화에 나오는 캐릭터 치고는 특이한 성격의 주인공이다. 동화를 읽는 주체가 어린이인 만큼 활달, 명랑해야 하는 것이 동화 속 주인공의 성격이거늘 알버트는 그런 밝은 성격의 주인공과는 거리가 멀다. 산책을 나가기 위한 완벽한 날씨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한 발자국도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나 우편 배달부의 노랫소리처럼 자기가 듣고 싶은 것 이외의 소리는 듣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알버트의 편식적인 생활 태도는 한 쌍의 새가 나타남으로써 달라진다. 이런 징조는 그림책의 첫 페이지에서도 암시적으로 나타나는데, 알버트가 신문을 볼 때 그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한 쌍의 새 그림자가 그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손바닥에 있는 둥지 때문에 창문에 서서 몇 주 동안 지내야 했던 알버트는 아파트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전에는 다투는 소리 때문에 창문을 닫아 버려서 알 수 없었던 다툼 뒤의 화해와 포옹과 웃음소리도 알게 되었고,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비행기 뒤에는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의 설렘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어쩌면 새들은 아파트에 갇혀 지내던 알버트를 자유롭게 풀어 줌으로써, 알버트가 세상이라는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도와 준 것일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작가의 의도는, 알버트가 두 눈을 감고 그네를 탄 채 자유롭게 두 팔을 벌려 하늘을 나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엿볼 수 있다. 나폴리가 써 내려간 이 모든 얘기들은 짐 라마쉬의 부드러운 색연필 채색으로 한층 더 빛을 발하고 있다. 라마쉬는 알버트의 표정에 나타나는 세심한 표현 하나하나까지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알버트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차분히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의 내용 매일 아침, 알버트는 창문 밖으로 손을 뻗어 그 날의 날씨를 확인한다. 날씨를 알아본 후에,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결과는 매번 마찬가지. 밖으로 산책을 나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춥거나, 너무 덥거나 또 너무 습해서 매일 포기하게 된다. 할 수 없이 자리로 돌아온 알버트는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들으면서 잡지를 오리거나 엽서를 쓰면서 시간을 보낸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창 밖으로 손을 뻗어 그 날의 날씨를 확인하던 어느 날 아침, 쇠창살로 사이로 뻗은 알버트의 손바닥 위로 작은 나뭇가지가 한 개 떨어진다. 그 날 이후, 알버트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