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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가 도쿄방송(TBS)에 방송된 '인간의 여행, 인간으로 떠나는 여행 1,2-세기말, 인류 최첨단 특집' 제작 과정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집필한 책이다. 과학 기술의 진보라는 관점에서 "20세기가 과연 어떠한 시대였는가를 되돌아보고 21세기는 어떠한 시대가 될 것인가를 전망"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다치바나 다카시는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20세기 과학 영역에서 일어났던 혁명적인 변화와 21세기 첨단 생명공학 현장에서 벌어지는 논쟁을 취재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이란 어떤 존재였으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 나갈 존재인가라는 철학적인 명제에 천착한다.

그는 우리 시대 과학이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 근거하여 발전해야 하고 또한 발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20세기 과학 영역에서 일어난 혁명적 변화를 이야기하되, 21세기 첨단 생명공학의 현주소와 쟁점을 소개하고, 우리 시대 과학의 올바른 존재 방식을 고민하는 식으로 '미래를 향한 과거'를 조명한다.

최근작 :<생태학적 사고법>,<정신과 물질>,<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 총 2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공부하였다. 문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번역의 세계', '에너지 타임스', '한국 사진 신문'의 기자로 활동했다.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의 말
나는 20세기는 인간의 역사에서 특별한 시대였다고 생각한다. 이 정도로 인간의 존재 방바식이 극적으로 변화한 시대는 지금까지 없지 않았던가. (...) 20세기가 전개됨에 따라 날마다 새로운 것이 계속 등장했고, 결국 20세기 전체는 <전도서>의 안티테제와 같이 되어 버렸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그 변화는 모든 측면에서 가속도를 타며 진행되고 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20세기가 지닌 최대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