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4,900원 I 최고가 : 4,9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A11 [위에서부터 2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일본 메이지 시대의 여성작가 히구치 이치요가, 15세였던 1887년부터 24세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써내려간 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치요의 대표작 9편을 담은 소설집 <해질무렵 무라사키>, <나 때문에>와 함께 출간되었다.

비운한 천재로서의 불행한 삶, 아버지의 죽음으로 갑작스레 가난의 수렁으로 내몰렸던 일, 스승이자 은밀한 연모의 대상이었던 나카라이 도스이와의 이야기, 작가로서의 자부심과 생활 속의 번민 등 각각의 일기들은 이치요의 작품 모두가 그의 삶과 대구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치요가 몇 날 며칠을 고생해가며 구운몽을 필사하는 대목이나, 스승 도스이에게 조선의 친구가 자주 찾아왔던 일화도 흥미롭다.

몸에 걸친 낡은 옷
새싹 사이로
일기 하나
티끌에 묻혀
먼지 속 일기
물 위에서
물 위로
명경지수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최근작 :<발칙한 그녀들>,<덤불 속 꾀꼬리·키재기>,<[큰글씨책] 일본 명단편선 8> … 총 5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다. 일본 국립 이바라키 대학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2002년 「동서문학」에 '종이샌들'이, 「문학동네」에 '휘바, 휘바'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했다.

2006년 현재 오사카 건국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일본 근대 여류 소설가의 작품을 발굴하고 우리나라에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 때문에>, <해질 무렵 무라카시>, <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정말 인간은 개미보다 못할까>, <초밥> 등이 있다.

북스토리   
최근작 :<쥐라기 로맨스>,<구멍이 싫은 도넛이 이야기>,<물고기 보숭이>등 총 204종
대표분야 :동물만화 3위 (브랜드 지수 64,040점), 학습법 10위 (브랜드 지수 18,665점), 일본소설 22위 (브랜드 지수 109,9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