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아동문학평론”에 동화 ‘달님이 보고 있어’가 당선되었으며, ‘누리네 새 집’ ‘자전거 여행’ ‘난닝구 100빵구’ ‘똥돼지 마을’ ‘손님’ 등의 동화를 발표하였다. 어린이는 희망이고, 좋은 책은 좋은 음식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믿으며, 운명을 바꾸는 좋은 책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 직접 쓰고 그린 〈새가 되고 싶어〉로 BIB에서 황금사과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한국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새가 되고 싶어》,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 등이 있고, 《암탉과 누렁이》, 《우물 안 개구리》, 《길로 길로 가다가》, 《황소와 도깨비》, 《야광귀신》등 수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