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4,000원 I 최고가 : 4,0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D10 [위에서부터 1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기발한 상상력, 유머와 냉소의 절묘한 배치, 재기발랄한 문체 속에 스며 있는 슬픔이 전달된다. 수족관을 탈출한 바다거북 가우디는 경고한다. "자연을 자연 그대로, 우리에게 돌려다오." 환경 파괴가 생존을 위협할 만큼 심각해진 이 시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다.

바로 그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여러 동물들의 입을 빌려 주장한다. 그러나 동물이 화자로 나오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묵직한 주제를 전하며, 지루하지 않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족관 탈출 작전, 바닷속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 자연 파괴로 고통받는 동물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생생하게 진행되기 때문.

가우디가 바다에서 벌이는 모험담은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파괴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의미로 작용한다. 세계적인 문화.환경운동가이자 철학이 담긴 동화 작가로도 유명한 다지마 신지가 글을 쓰고, 남이섬을 생태공원으로 가꾸는 등 환경사랑의 마인드와 실천력을 겸비한 일러스트레이터 강우현이 그림을 그렸다.

대자연 수족관
물고기들의 대회의
비밀 탈출작전
드디어 바다로
혼자 남은 가우디
사랑해, 로티
생명의 나무는 어디에
자연을 돌려다오

한국의 독자들에게 / 다지마 신지
그림을 그리면서 / 강우현
작품을 옮기고 나서 / 김미월

최근작 :<바다로 간 가우디>,<여우의 눈물>,<가우디의 바다>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강우현 : 미완의 상상>,<Magma Boy>,<All About Nami Island>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공존하는 소설>,<여덟 번째 방>,<바리는 로봇이다> … 총 57종 (모두보기)
소개 :2004년 단편 소설 「정원에 길을 묻다」가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장편 소설 『여덟 번째 방』, 『일주일의 세계』 등을 썼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이해조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