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돌보는 데 아빠는 항상 서툴 수 밖에 없다. 에밀리의 아빠도 그렇다. 에밀리가 아팠던 날, 아빠는 허둥거리기만 했지 차분하게 간호는 해주지 못한다. 온도계도, 에밀리의 인형도 찾지 못한다. 그렇지만 의욕만은 천하제일. 결국 에밀리를 너무 열심히 간호한 아빠는 다음 날 병이 난다. 이번엔 에밀리가 아빠를 돌볼 차례다. 아빠와 아이가 보낸 어느 특별한 날을 따뜻한 그림과 글로 보여준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백 년 된 벽돌집에 살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소피의 달빛 담요》, 《잘 자라, 우리 아가》, 《누구의 정원일까?》, 《행복한 걸음마》, 《오, 귀여운 우리 아가!》 등 수많은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작은 갈색 곰’ 시리즈와 ‘동물 크래커’ 시리즈를 직접 쓰고 그리기도 했습니다.
문화/예술/인물 4위 (브랜드 지수 132,301점), 어린이를 위한 고전 5위 (브랜드 지수 91,080점)
추천도서 :
<조선 갑부 흥보의 흥보은행 설립기> 동화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없는 책은 교과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 재미가 전부일까? 빵빵한 상상력은 기본이다. 게다가 세상을 이해하는 지식이 담겨 있다면 금상첨화다!
《흥보은행 설립기》는 다 갖추었다. 흥보와 놀보 이야기를 이렇게 뒤집다니! 첫 페이지에서 빠진 배꼽 찾을 겨를도 없다. 우수출판콘텐츠 당선작인데 전국사회과교과연구회 선생님들께서 추천까지 하셨다니 학습에 도움은 당근! 그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