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창현은 대학시절 주식시장에 첫발을 내디뎠고 불과 2, 3년 만에 각종 수익률대회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현재도 전업투자자로서 발군의 투자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이창현의 실전 투자기법을 집약해 놓은 책이다. 데이트레이더인 자신의 하루 일과를 시간별로 자세히 적고, 자신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 등의 정보채널을 소개하고, 투자기법, 초보 투자자를 위한 충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재료분석과 짝짓기, 상한가 따라잡기, 하한가 풀기 등의 기법으로 작은 수익을 쌓아 큰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이 저자의 투자기법. 스캘퍼에 가까운 데이트레이더라고 할 수 있는 이창현의 투자기법은 기술적 분석보다는 기본적 분석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스피드하고 과감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에 조금씩 재미를 붙이고 있는 트레이더, 그리고 비교적 젊은층의 전업 데이트레이더를 주 독자층으로 한다.
이창현 (지은이)의 말
이 책의 특징을 꼽으라면 쉬우면서도 간단한 매매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지만 적응하기 힘든 매매기법이나 잘 모르고 있던 매매기법들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이 책이 주식투자에 조금씩 재미를 붙이고 있는 트레이더들에게 많이 읽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컨대 흥미를 가지고 선취매를 배운다든지, 실전사례를 따라해 보며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면 이 책을 집필한 의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나는 일반인들이 굳이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우선 주식은 반드시 싸게 사는 방법을 배우라고 권하고 싶다. 주식을 싸게 사면 적은 주가상승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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