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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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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기후변화, 세계의 빈곤첢 복잡하면서도 중요한 전 세계 쟁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해 200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되기 시작한 'The NO-NONSENSE guide' 시리즈의 한국판 다섯번째 책. 무역에서 이익을 얻는 소수와 실제로 그 무역에 기여하고 있는 다수의 생산자들이 불평등한 관계를 맺을 수 밖에 없는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다.

주요 논쟁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사실, 도표와 그래프, 각종 정보와 분석을 풍성하게 수록하고 있으며 해당 주제에 관련된 행동에 직접 나서고 싶은 이들을 위해 관련 단체들이 어디에 있으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소개해 놓았다. 사회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과 지식을 쌓는데 좋은 가이드 북이 되는 책.

추천하는 글 /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무역으로 세상을 바꾸자-애니타 로딕

서장 공정 무역
1장 멕시코, 경종을 울리는 사례
2장 페루의 커피 산업과 벼랑 끝에 몰린 삶
3장 가나의 코코아 재배
4장 과테말라와 카리브 해 지역의 바나나
5장 청바지, 브랜드의 폭력
6장 선진국에서의 공정 무역
7장 거인들 사이의 갓난아이

옮긴이의 글 / 진정한 세계화를 위한 공정 무역―장윤정

: 삶을 해치거나 피폐하게 하는 무역은 결국 세상을 망가뜨리게 된다. 반면 삶을 윤택하게 하는 무역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데이비드 랜섬의 책이 지금 아주 중요하다고 믿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 애니카 로딕(The Body Shop의 창업자이자 공동대표)
하워드 진 (『미국민중사』,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저자)
: <아주 특별한 상식 NN>시리즈는 바로 우리가 원했던 책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명쾌한 논리와 정확한 근거로 누구나 믿을 수 있게 서술했다. 나는 이 책들을 읽어볼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하워드 진(<미국민중사>의 지은이)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가 선정한 2010 인문사회과학 추천도서 '사회과학'

최근작 :<경제민주화를 말하다>,<공정한 무역, 가능한 일인가?>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런던 정치경제 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교수로 지냈다.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런던의 이스트 엔드에서 교사와 지역 활동가로 활동했다. 1989년부터 지금까지 '뉴 인터내셔널리스트'의 공동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근작 :
소개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YMCA 국제환경교육정보센터에서 간사를 지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마쳤으며, 미주리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데이비드 랜섬 (지은이)의 말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대부분의 민주주의적 갈망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에도, 이들 기관 대부분의 결정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다국적기업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기업들은 세계 '자유' 무역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들로, 세계무역의 3분의 2를 독점하고 있으며(자국 내 무역보다 비중이 훨씬 더 크다.)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경제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자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단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지속되어야 하는 어떤 것에 불과하다.

이후   
최근작 :<오늘도 차별, 그래도 삶>,<이런 말, 나만 불편해?>,<퀴어 히어로즈>등 총 86종
대표분야 :여성학/젠더 14위 (브랜드 지수 12,768점)
추천도서 :<타인의 고통>
전쟁이나 참혹한 현장을 찍은 사진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분석하면서, 전쟁이 만든 포토저널리즘을 비판하고 있는 책. 자극적일수록 타인의 고통이 더 잘 ‘소비’되는 현실, 전쟁이나 폭력의 이미지를 포르노그라피처럼 대하는 관음증적 태도를 비판한다. 사진을 통해 다른 이의 고통을 소비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은 에세이의 영역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은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