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명한 정신 훈련 전문가인 로빈 S. 샤르마가 삶을 바꿀 수 있는 7가지 조언을 자전적인 스토리에 실어낸 일종의 계몽(?)소설이다. 잘나가는 소송변호사이던 주인공 줄리안이 어느날 법정에서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후, 그가 삶의 건강과 평화를 찾아 인도로 떠나면서 깨닫게 되는 가르침들과 삶의 원칙들이 하나하나 소개된다.
인도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저자의 특이한 삶의 여정처럼 이 글에서 제시되어지고 있는 7가지 조언도 동양의 영적 지혜와 서양의 현실적 성공 철학이 결합되어진 것들이다. 지치고 힘겨울 때, 아무 욕심없이 읽어본다면 생활의 활력과 구체적인 지침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소설 형식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무슨 '무림 비급'처럼 비결을 툭툭 던져주는 여타의 책들보다는 쉽고 가깝게 읽힌다.
1. 잃어버린 땅으로의 초대
- 위대한 몽상가의 꿈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그 꿈을 초월한다.
2. 내 마음의 정원
- 나는 삶의 예술가다. 나의 예술 작품은 나의 삶, 바로 그것이다.
3. 장미의 심장
- 자신을 신뢰하라. 평생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삶을 창조하라. 자신을 최대한 개발하여 가능성의 작은 불꽃을 성취의 불길로 만들라.
4. 카이젠의 비밀
- 좋은 사람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강화시킨다.
5. 삶의 통치자
- 내가 해넘이의 경이나 달의 아름다움에 감탄할 때. 내 영혼은 창조주에 대한 예배 속에서 성장해간다.
6. 모래시계
- 잘 짜여진 시간은 잘 짜여진 마음의 가장 확실한 징표다.
7. 내 영혼의 빈 잔
-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기 혼자만 사는게 아니다. 또한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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