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5,500원 I 최고가 : 5,500원
  • 재고 : 1부 I 도서 위치 : B16 [위에서부터 5번째칸]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1)

전작 <경도>와 <갈릴레오의 딸>등 여러 저서에서 어려운 과학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재주를 보여 왔던 데이벨 소바는 이 책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역사라는 야심적인 주제에 자신의 모든 솜씨를 쏟아 붓고 있다.

책은 태양계 행성들을 차례로 지나면서 점성술, 신화, SF, 음악, 시, 역사에 이르기까지 일상과 문화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성들의 기원과 이미지, 고유한 특성을 살펴본다. 금성을 새벽별의 대명사로 만든 짙은 산성 구름, 한 과학자가 국가비밀의 유출을 무릅쓰고 애인에게 선물한 달의 먼지, 토성의 사진이 지구로 전성된 순간 연구소 현장의 환호와 같은 이야기들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하다.

머리말_ 모형우주

"빛이 있으라" 하자 빛이 생겨났으니 - 태양
작고 날랜 태양의 메신저 - 수성
새벽과 황혼, 양면성의 아름다움 - 금성
천문학이 없다면 지리학도 있을 수 없다 - 지구
메마른 바다 속의 은빛 얼굴 - 달
먼지 사막에 싹트는 생명의 희망 - 화성
점성술과 천문학을 분리시키다 - 목성
천구의 음악을 연주하는 일곱 개의 현 - 토성
태양계가 두 배로 넓어지다 - 천왕성과 해왕성
행성 X, 혹은 신비로운 아웃사이더 - 명왕성

맺음말_ 행성의 탐구자들

감사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과학독서아카데미 2006년 4월 추천도서

최근작 :<유리우주>,<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경도 이야기> … 총 9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아인슈타인 과학동화 세트 - 전3권>,<시간과 공간의 비밀을 풀어라>,<블랙홀을 조심해> … 총 3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타임라이프 세계사 기사도의 시대』, 『오늘을 만든 모든 것들』, 『사이언스 IQ』, 『행성 이야기』, 『살아 있는 지구』 등이 있다.

데이바 소벨 (지은이)의 말
과학 탐사에 의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은하 저편에서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는 행성은 정서적으로 우리의 삶에 오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지구의 하늘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다. 오랫동안 신이고 악마이기도 했던 그들은 한때(지금도 여전히) 영감을 주는 빛의 근원이자 밤의 방랑자, 고향 풍경 저 멀리의 지평선이었다.